골델리 산악 여관
Overview
Intro
순수한 자연 속에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즐기고, 체험하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워본다. 단순하게 먹고 잠자게 되지만, 청정하고 친환경적인 ‘골델리’. 키엔탈(Kiental) 계곡의 끝자락에 위치한 이 곳은, 자연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곳으로, 알프스의 문화적 경관이 잘 유지되어 있는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키엔탈(Kiental) 계곡은 몇몇 마을과 작은 마을들이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회복과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전형적인 예로 600년 된 아혼(Ahorn)을 들 수 있으며 이 곳은 골델리(Golderli)에서 가까우며, 정기적으로 방문객들이 찾아 오고 있다. 골델리는 80년 정도 된 산악 여관으로써, ‘소박함을 향한 한걸음’라는 신조를 실천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는 TV도 준비되어 있는 즐길거리 조차 없다. 대신 이 곳에서는 꽃들이 만발한 초원, 폭포와 눈 덮인 산악 경관 같은 순수한 자연을 즐기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방문객들은 평화와 평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불빛은 태양에너지로부터 생성되며, 태양열 집광판으로 모든 에너지를 이용하여 온수를 만들어 낸다. 이 곳에서 사람들은 장작과 가스 스토브로 요리를 한다. 나무는 덥히기 위한 에너지로 이용된다. ‘금연 구역’인 이 여관에는 26개의 침대가 있으며, 20명의 사람들이 공동침실에서 숙박 가능하며, 또 다른 10명의 방문객들은 강의실을 임시로 숙소로 사용할 수 있다. 화장실과 세면 시설은 각 층에 있으며, 샤워장은 1층에 마련되어 있다. 각 방에는 수도 시설이 되어 있지 않는 대신, 할머니 세대에 일상적으로 사용되었던 것과 흡사한 세수대야가 놓여 있다. 또한 이 곳에는 20-30명이 앉을 수 있는 강의실, 작은 도서관, 안락한 게스트 라운지, 아름다운 식당, 썬 테라스 및 정원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 곳의 주인인 B. 요스트 씨는 대단히 흥미로운 알프스 지역의 경제를 계획하고 수년 전에 자연 트레일을 만들었다. 이 테마 길을 걷는 여행자들은 알프스 지역의 치즈 농가 및 산악 농가들의 업무와 일상에 대해 자연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또한 빙하, 물의 힘, 알프스 지역의 야생 동물 및 식물 등에 대해 자연 속에서 이 흥미로운 연관성에 대해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