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렝트루이
Intro
바젤(Basel)의 대주교가 거주하였던 곳. 유라 주에 있는 도시 포렝트루이(독어: Pruntrut)는 이 지역 문화의 중심지다. 200년 동안 바젤의 대주교가 거주하였던 거대한 중세 고성이 도시의 경관을 책임지고 있다.
설명
프랑스와의 국경 지역에 위치한 포렝트루이는 유라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바로크, 고딕, 신고전주의 양식을 가진 귀족의 저택이 자리한 구시가지는 방문할 가치가 있다. 사마리안 분수(1564년)와 스위스 분수(1518년) 등의 거대한 분수는 이 저택들 사이에 드문 드문 자리하고 있다. 1563년에 건축된 ‘포르테 드 프랑세(Porte de France)’는, 중세 도시 요새의 잔여 부분이다.
성 삐에르 교회(Saint Pierre; 14세기)와 성 제르망(Saint Germain; 13세기) 교회의 뒤쪽에는 제단과 교회 보물을 소장하고 있다.
성의 가장 오래된 부분은 1271년부터 내려져 온다. 도시 위로 보이는 고성 탑에는 바젤 대주교가 1527-1792년까지 거주하였다.
유라 주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유럽의 독특한 예술적 현상. 유라 주 주거지에 있는 거의 60여 개의 교회와 소예배당은 반세기 동안 예술, 현대, 생동감 있는 개방된 박물관으로 창조 되었다. 이 곳은 유럽의 거의 모든 작은 지역을 통틀어 스테인드 글라스의 가장 큰 집합이다. 위대한 장인들- 프랑스인, 스위스인 그리고 유라 주에 사는 사람들 – 그들이 작품을 창조하고 있다.
여름
특히 레클레(Réclère) 동굴을 꼭 한번 방문하면 좋을 여행지다. 가족여행에 적합한 선사시대 공원도 함께 자리하는데, 공룡, 포유류, 어류 등 진화의 역사를 되집어볼 수 있는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