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대에서 즐기는 휴식

Bernese Oberland

그슈타드- 식도락의 천국

당신의 삶에서 좋은 음식과 와인이 전부를 차지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그슈타드에 방문하여 알프스 지역의 그 어디와도 견줄 수 없는 다양한 요리의 세계에 빠져들어 보자. 100여 곳이 넘는 레스토랑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창조적인 요리로 손님들을 접대하고 있는데,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한 미식 레스토랑부터 안락한 전통 산악 오두막 식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식사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고미요(GaultMillau) 식도락 가이드 북에는 그슈타드의 레스토랑들이 정기적으로 소개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사실이 충분히 증명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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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요리
여름이 되면 농부들은 고원지대의 목초지로 그들의 가축을 끌고 올라가는데, 여기에서 알프스 치즈인 알프케제(Alpkäse)가 만들어진다. 2-3년간 숙성된 치즈는 곧 맛있는 호벨케제(Hobelkäse)가 되는데, 너무 딱딱해서 목수의 도구인 대패로만 자를 수 있다고 하여 '플레인 치즈(plane cheese)' 라는 별명이 붙는다. 마을 아래 편에서는 많은 지역 특산품을 찾아볼 수 있는데, 자네 기베니(Saane Gibeni, 헤이즐넛과 헤이즐넛 크림으로 채운 초콜릿)와 글레쳐-튀펠레니(Gletschertüüfeleni, 호두, 아몬드, 그리고 초콜릿 크림을 채운 초콜릿) 등의 디저트와 초콜릿 류를 맛볼 수 있다. 다른 특산품으로는 자넨(Saanen)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우유로 만든 모짜렐라, 샴페인과 초콜릿 트뤼플을 곁들인 퐁듀 등이 있다. 자연에서 온 재료만을 엄선하여 만들어진 이 특산품들을 맛보면서 휴식을 취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줄 그슈타드 기념 특산품 하나 정도 챙기는 것을 잊지 말 것!

요리를 맛보는 즐거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스위스의 그 어떤 곳에도 뒤지지 않을 훌륭한 요리를 선보이는 지역이다. 13개의 레스토랑이 고미요(GaultMillau) 포인트를 합쳐서 무려 189 포인트를 받았다는 것은 참 놀라운 일이다. 스위스 요리의 맥을 잇는 이 곳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이든 훈훈한 작은 식당이든 요리사들이 정성스레 준비하는 요리라면 누구나 다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 지역의 모든 요리사들은 이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수레 모케(Suure Mocke, 와인에 숙성한 소고기), 자넨(Saanen) 머스터드를 곁들인 짐멘탈러(Simmentaler) 비프, 혹은 강에서 막 잡아온 무지개 송어 요리 등을 맛보도록 하자. 아마도 알프스 허브, 버섯, 혹은 숲에서 딴 딸기 류 등을 사용할 것이다. 물론 스위스 전통 지역음식 외에도 새우나 가스파초 파르페(gazpacho parfait)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요리를 맛보기 전에 엄선된 치즈를 여러 종류 먹어볼 수 있는 치즈 플레터를 주문해 보자. 말할 것도 없이 모든 레스토랑은 다양한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어 시킨 요리에 맞는 와인을 추천해줄 수 있을 것이다. 자, 이 모든 것을 즐기기 위해 그슈타드를 꼭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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