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따라 떠나는 스위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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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또데 국제 열기구 축제(International Hot Air Balloon Week)

80개의 열기구가 수놓는 9일간의 오색찬란한 축제로, 전세계 20개국에서 모여든 80개 이상의 오색 빛깔 열기구을이 전형적인 스위스 마을, 샤또데(Chateau-d’Oex) 하늘을 찬란하게 물들입니다. 스위스 탐험가 비꺄르(Bertrand Piccard)의 첫번째 열기구 세계일주로 인해 샤또데가 유명해졌고, 1999년 12월, 열기구 공간이란 뜻의 ‘에스빠스 발롱(Espace Ballon)’이라는 열기구 재단까지 설립되었습니다.

베알프 마녀들의 스키경주

발레주 블라텐(Blatten) 마을과 베알프(Bealp) 봉우리에서는 매년 펼쳐지는 전통 축제로, 남녀노소 모두 마녀 복장과 분장으로 단장하고, 기다란 빗자루를 쥔 채 스키 레이스에 참여합니다. 12km나 되는 스키 코스에서 우승을 거무쥐기란 꽤 어렵지만 단지 재미를 위해 참여하는 참가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스위스 카니발

부활절 40일 이전을 뜻하는 사순절이 오기 전, 스위스 각지에서 카니발의 항연이 펼쳐집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털복숭이가, 어떤 지역에서는 꽃마차가, 또 어떤 지역에서는 무시무시한 가면을 쓴 괴물이 카니발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 이름도 브랑동, 라바단 등 지역마다 제각기지만,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화려한 가면과 아름다운 장식들, 먹거리, 길거리 콘서트, 퍼레이드로 온 동네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이는 것은 스위스 카니발의 공통점입니다. 루체른, 제네바, 바젤, 티치노, 발레주의 카니발이 유명합니다.

모르쥬 튤립 페스티벌

매년 모르쥬에서 열리는 튤립 축제입니다. 랭데팡덩스 공원(Parc de I’Independence)이라 불리는 튤립 공원에 가면 십만 송이 이상의 튤립과 나르시스, 히아신스가 공원 구석구석을 장식하는데, 흑자주색 튤립과 연분홍 튤립 등이 특히 돋보입니다. 입장료를 무료이며, 주말에는 음악 공연도 펼쳐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입니다.

루체른 페스티벌

봄, 여름, 가을마다 온 도시가 음악으로 물든는 루체른의 유명한 음악제입니다. 루체른의 애칭을 ‘문화의 도시’로 만든 축제로 193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적으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는 국제적 음악제입니다.

로잔 맥주 페스티벌(La fete de la Biere)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에서 200종 이상의 다양한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축제입니다. 제네바, 프리부르 등 각지에서 대표적인 맥주 양조장이 특별히 초대되어 흑맥주, 라거, 라이트, 브라운, 옐로우, 화이트, 훈연 맥주 등 특색있고 희귀한 맥주를 선보입니다. 우시 호반의 선착장 광장에서는 매일 저녁 2종류의 콘서트까지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아스코나 재즈 페스티벌

티치노 지역의 특별한 재즈 페스티벌입니다. 아스코나의 아름다운 광장과 매력적인 좁은 거리들에는 정통 뉴올리언즈 재즈 축제가 펼쳐지고, 루가노에서는 티치노주 최상급 재즈 페스티벌인 에스티발 재즈가 펼쳐집니다. 벨린조나에서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여름 밤을 흥겹게 만드는 피아짜 블루스 페스티벌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아트 바젤(Art Basel)

현대 예술의 거장전이라 불리는 아트 바젤. 수준 높은 컬렉션과 의미 있는 전시 기획으로 손꼽히는 박물관과 갤러리들로 가득 차 있는 바젤의 매력을 흠뻑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매년 바젤 시내 중심에 위치한 Exhibition Plaza(Messe)에서 진행됩니다.

라보 ‘와인 페스티벌’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라보에서 펼쳐지는 와인 페스티벌로 한국에서는 숩게 볼 수 없는 스위스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매년 가을 포도 수확철에 페스티벌이 진행되는데 포도밭에서 무료로 포도를 따 먹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베른 양파 시장 축제

베른의 양파 시장, 치벨레매리트(Zibelemarit)는 매년 11월 네 번째 월요일에 펼쳐지는 전통 민속 축제입니다. 15세기부터 이어져 온 양파축제 때는 주변 지역의 농부들이 50톤 이상의 양파와 마늘을 싸매고 스위스의 수도, 베른으로 몰려옵니다. 양파만 판매하는 양파 시장은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이색적인 풍경입니다. 양파 시장이 서는 날이면 누구든 양파로 만든 케이크나 치즈 케이크를 먹습니다. 양파를 길게 엮어 줄에 매달아 놓은 모습을 비롯하여 색종이를 돌돌 말아 만든 콘페티(Confeti)를 서로에게 던지며 꺄르륵 대느라 정신 없는 꼬마 아이들도 양파 시장의 정겨운 풍경중 하나입니다.

제네바 에스깔라드

한국에는 권율 장군이 이끌었던 행주치마 부대가 있었다면, 스위스에는 스프로 적군을 단숨에 제압한 로욤 부인이 있었습니다. 스위스의 제네바는 중요한 지리적 위치로 프랑스가 호시탐탐 노려왔던 곳입니다. 1602년 12월 12일 프랑스 남동부를 지배하고 있던 사보이(Savoy)가의 군대가 급기야 제네바를 침공하였는데, 제네바의 로욤 부인이 수프로 이 군대를 무찔렀습니다. 사보이 군사들이 실수로 로욤 부인네 창문 밖을 기어오르고 있을 때 그녀가 솥채로 수프를 창문 밖으로 던져 버렸고, 적의 군대를 무찔러 제네바를 지켰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축제가 바로 에스깔라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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