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틀리쉬젠(우리 주)
1291년 8월 1일 그 날은, 우리(Uri), 슈비츠(Schwyz) 및 운터발덴(Unterwalden) 3주의 대표자들이 루체른 호수가 너머로 보이는 평원, 뤼틀리(Rütli)에서 함께 만나, 서로 영원한 동맹을 서약한 날이다. 이로 인해 스위스 연방이 탄생되었다.
역사적인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하여, 루체른의 소총수 협회는 1862년 뤼틀리 소총수 경기를 조직하였다. 8월 1일에 열리지는 않지만, 성 마틴 축일 전 수요일에 열린다. 새벽 5시에, 특별한 선박이 루체른에서 취항하여 뤼틀리까지 오는 동안 몇몇 항구에서 잠시 정박한다. 스위스 전역에서 온 천 명이 넘는 경쟁자들이 절벽에 준비된 40여 개의 목표를 향해 15발을 쏘기 시작한다.
스위스 전역에서 온 경쟁자들에 의해 선사된 특별 음식으로 차려진 성대한 식사 후, 소총수 협회들의 미팅이 열린다. 유명한 연사의 연설과, 국가가 제창되고, 대회 결과가 발표 된다. 악대 음악이 마지막으로 연주 됨으로써, 이 애국적인 행사는 화기애애한 친목적인 분위기에서 끝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