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 경마대회 생 모리츠

2012년 2월 5/12/19일

생 모리츠(St. Moritz) 설상 경마대회(White Turf)에 참가하는 국제적인 기수와 유럽 전역 최강의 경주마를 관람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2월 중 세 차례의 일요일에 경기가 벌어지며, 30,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웅장한 엥가딘 산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꽁꽁 언 호수 위의 레이스를 흥분과 열광 속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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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질주 또는 변함없이 관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끄는 스키조링(skikjöring; 말 뒤에 매달려 스키를 타는 경기)을 더한 구보(canter) 나뉘어 30분 간격으로 경주가 진행된다. 전력질주 경기는 1,700m 경주를 선호하는 층이 있는가 하면 1,100m 외에 또 다른 거리의 경기가 있다. 스키조링 – 이러한 종류의 경기로는 세계 유일 스키를 탄 채 말에만 의존하여 시속 50km/h의 속도로 약 2,700m를 끌려가는 장관을 연출하는 스키조링은 화이트 터프(White Turf) 설상경주에서 가장 특별하며, 늘 관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끈다. 용기와 스태미나, 힘과 스키 기술을 모두 연마해야만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점수로 올해의 ‘엥가딘(Engadine)의 왕’이 결정된다. 꽁꽁 얼어붙은 생 모리츠 호수에 펼쳐진 총 면적 130,000m2의 텐트촌 화이트 터프 경마협회 CEO 실비오 마르틴 스타우브(Silvio Martin Staub)는 “이 곳은 단지 특별한 장소가 아니라, 매년 다시 찾아오는 정치, 문화, 경제계 인사들과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사회 스포츠 이벤트의 독특한 양식이며, 분위기다”라고 전한다. 경마장은 130,000m2의 면적에 최대 2,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과 기념품 및 간식을 판매하는 셀 수 없이 많은 부스, 그리고 화이트터프의 우아한 텐트 촌이 자리하고 있다. 스위스에서 가장 후한 현금 포상 화이트터프는 총 상금 440,000프랑(한화 약 5억 원)으로 스위스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승마경기이다. 눈 위에서 펼쳐지는 유러피안 컵인 귀벨린 그랑프리 드 생 모리츠(Gübelin Grand Prix de St. Moritz)의 경우 우승자에게 131,131프랑이 주어지며, 스위스에서 가장 포상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폰서와 국제적인 협력 수년간 화이트 터프의 주요한 공식 메인 스폰서는 이‘특별한 행사’를 통해 강하게 입지를 구축한 크레딧 스위스와 스위스 BMW이다. 이들은 사회적으로 행사의 수준을 향상시키면서 고객과의 교류의 장으로써 이 행사를 활용한다. 주최측은 특히 경기에서 승리한 국제적인 파트너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모리셔스(Mauritius)와의 장기간 협력에 이어 올해는 독일 최대의 경마장인 베를린 홉페가르텐(Berlin-Hoppegarten)과 힘을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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