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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Davos)의 야콥스호른(Jakobshorn)은 눈사태로 인한 피해자를 장비를 사용하여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상설 훈련 시설이다. 이런 액티비티에 생소한 모든 사람들이 실제 상황과 비슷한 환경하에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트레이닝은 무료로 제공되며, 어떤 참가 준비물도 필요치 않다. 중간 정도의 가파른 지형 내에 자리한 훈련 장소(거의 100m x 100m)는 눈사태가 일어날 법한 자연적인 삼각지대와 아주 흡사하다. 이 지역 내에는, 겨울 내내 지속되는 강력한 배터리가 장착된 16대의 GPS 송신기가 깊은 눈 속에 숨겨져 있다. 이러한 송신기는 이 지역의 조종 센터에서부터 무선 주파수를 통해 활성화 된다. 실재 눈사태가 일어나게 되면, 훈련 중인 구조자는 송신기의 위치를 알지 못한다. 좀 더 실제 상황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 혹은 몇 개 정도의 송신기를 활성화 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무작위적으로 확산하는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다. 실제와 유일한 차이점은 송신기가 일단 정확한 곳에 위치하게 되면, 눈 속에서 꺼내지지 않은 다는 것이다. 송신기는 이 것이 정확히 완료되었을 때 자동적으로 신호를 방출하고 접촉할 수 있도록 미리 규정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다. 훈련생이 측심로드(sounding pole)로 이 플라스틱 외곽을 건드린다면, 이 송신기는 발견되었다고 인식되어 신호 방출을 멈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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