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t

Intro

베이소나((Veysonnaz)는 발레 주의 전형적인 산악 마을로, 론 계곡과 베르너 알프 너머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 시옹(Sion) 위, 경사면에 위치한다. 하이킹 지역은 발레 알프스 고봉들까지 바로 연결된다. 겨울철 베이소나는 약 400km의 준비된 슬로프가 있는 ‘4개의 계곡’에 속한 스키 지역으로 변모한다.

설명

작은 리조트인 베이소나는 해발 약 1,200미터로 발레 주의 주도인 시옹(Sion)에서 도로로13km 떨어진 곳에 자리한다. 넓게 펼쳐져 있는 론 계곡의 가장 먼 아래 부분에 위치하며 반대로 드넓은 빙하 ‘플랑 모르테’가 있는 발레 알프스 북쪽 산맥에 자리한다. 서쪽으로는 마티니가 자리한 구부러진 골짜기까지 볼 수 있다.

베이소나는 고산 지대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방법과 진정한 고산 지역의 경제활동 등 본래의 마을 특징과 함께 현대적인 여행 제반 시설을 조화롭게 갖춘 곳이다. 6월에는 소들을 산으로 이끌고 들어가 방목을 하고, 발레주의 에링어(Eringer) 소들은 소 싸움을 벌인다. 이렇듯 이곳에서는 전통이 현재까지 잘 살아 있으며 또한 잘 보존되고 있다.

겨울

눈이 내리자 마자, 베이소나는 겨울 스포츠의 천국으로 변모한다. 월드컵 경기가 베이소나 위쪽에 자리한 ‘피스트 드 이우어스’에서 열린다. 거대한 스키 지역인 ‘4개의 계곡’은 베이소나에서 시작하여 인접한 레 콜롱/ 티용 2000까지 뻗어 있으며, 넨다와 몽 포르(해발 3330m) 지역을 포함하며, 베르비에와 라 추마츠 지역 멀리까지 연장되어 있다. 410km에 이르는 슬로프와 모든 실력의 스키어들을 위한 95개 리프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당연히, 아이들과 성인들을 위한 겨울 스포츠 학교가 개설되어 있으며, 또한 비스키인을 위한 대체적인 겨울 액티비티도 마련해 놓고 있다.

여름

이 곳 베이소나 주변 지역에는 약 300km에 이르는 산책길이 나 있으며, 또한 고산 지대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여행을 할 수도 있다. 베이소나의 동식물 및 소, 양들이 풀을 뜯고 있는 방초지등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만끽 하며 걷을 수 있다.
‘비쓰 데 베(베의 농업용 수로)’눈 전형적인 발레주의 관개 수로인 수오넨(Suonen)으로 약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현재 약 12km길이를 복구하여 이 곳을 통하여 물이 다시 흐르고 있다.

‘수오넨’은 이 곳 현지 사람들이 물에 관하여 얼마나 지대한 관심을 가졌는지에 대해 알수 있게 해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고도 차이가 별로 다르지 않은 관계 수로를 따라 환상적인 경관을 보며 유쾌한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성수기 동안 4-8살 사이의 아이들과 여행하는 가족을 위해서 ‘곰돌이 클럽’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매일 제공한다. 이 보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썬 + 펀 클럽’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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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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