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란트
Intro
바젤(Basel)시의 관문에 위치한 바젤란트(Basel Land) 주는 아름다운 풍경, 인상적인 자연, 그리고 문화적 보물 등 다양한 자랑거리를 지녔다. 로마인(Romans)의 발자취를 더듬거나, 라인(Rhine)강에서 크루즈를 즐기거나 유라(Jura)에서 자전거 투어를 하는 등 바젤 지역엔 즐길 것이 굉장히 많다.
스위스 북서쪽, 바젤시의 관문에 위치한 바젤 지역은 독일, 프랑스와 국경을 이루고 있으며 유라(Jura)의 깨끗한 자연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이유로 바젤 지역의 완만한 구릉, 우거진 언덕은 자전거 이용객이나 하이킹을 하는 이들에게 매우 사랑 받는다. 바젤시에서 멀지 않은 아를레스하임(Arlesheim)에는 스위스 유일의 대성당이 있다. 지역 내에 있는 1,000km에 이르는 하이킹 트레일엔 수 많은 요새와 성이 줄지어 서있다. 바젤 지역의 주요 도시 리슈탈(Liestal)엔 아름다운 올드타운이 있으니 잊지 말고 방문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도르나흐(Dornach)에는 놀랍도록 독특한 건축물이 많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두 번째 괴테아눔(Goetheanum)이 있는 철근 콘크리트 빌딩이 있으며, 이곳은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인지학 협회(General Anthroposophical Society)의 본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