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옹 / 지텐

Sion, Panorama Cities © Andreas Gerth

Hint

Intro

시옹(Sion)으로의 여행은 즐겁다.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시옹은 햇살 좋은 론느(Rhône) 계곡에 있는데, 성곽이 이어진 언덕과 구시가지가 도시에 개성을 불어 넣는다. 여기에서는 발레(Valais) 지역으로 떠나는 여정을 시작하기 좋고, 포도밭에서 직접 생산하는 발레 지역 와인 같은 특산품을 맛보기 좋다.

한눈에 보는 시옹 / 지텐

이것이 바로 시옹

독어로는 지텐(Sitten)이라 부르는 시옹은 스위스 남서부, 발레 칸톤에 있는 마을이다. 론느 계곡에 있는 도시로, 구시가지, 고성 언덕, 다양한 발레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시옹 둘러보기

몽 도르쥬(Mont d’Orge) 호수에서 투어를 시작해 보자. 여기에서 부채 모양의 구시가지와 고성 언덕이 있는 시옹의 풍경을 감상기 좋다. 정착 역사가 7,000년이나 되는 곳이다. 포도밭을 통해 자동차 진입이 금지된 그랑 뤼 뒤 퐁(Grand Rue du Pont) 거리에 진입할 수 있는데, 로컬 숍이 즐비하다. 구불구불한 골목을 걸어 시옹 대성당과 마녀의 탑을 지나 언덕에 오르면 시옹의 명물이 등장한다. 투르비옹(Tourbillon) 성 유적과 요새화된 발레리아(Valeria) 고성 교회다.

발레의 별미

론느 계곡에서 포도밭을 지나 알프스 들판까지: 발레는 요리에 있어 스위스에서 제일 흥미진진한 칸톤이다. 라클렛, 살구, 사프란, 와인, 건조육이 모두 있다. 매주 열리는 시옹 장터, 특산품 상점, 시옹 와인 셀러,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발레 전통의 맛을 찾아볼 수 있다.

시옹 수로

어떻게 산에서 론느 계곡 아래로, 그리고 들판과 포도밭으로 물이 흐를까? 그 답은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저수지와 운하, 현지에서는 ‘비스(bisse)’라고 부르는 관개 시스템이다. 시옹의 상점에서 발레 특산품을 가방에 챙겨 넣고 이 흥미로운 문화유산을 둘러보자. 시옹 시내와 주변에는 여섯 개의 아름다운 수로 길이 있고, 아옝(Ayent)에는 ‘비스’ 박물관이 있다.

시옹 주변

보트를 타고 레오나르(St-Léonard)에 있는 최대의 지하 호수를 찾아보는 것은 진정 마법 같은 체험이 되어준다. 조금 우회해 도멘 데질(Domaine des Îles)까지 가 봐도 좋은데, 호수와 어드벤처 파크, 서퍼의 파라다이스인 알라이아 베이(Alaïa Bay)가 있다. 다른 인기 여행지에는 시옹 언덕 위 사비에즈(Savièse) 와인 생산지와 데보랑스(Derborence) 자연 보호 구역이 있다. 앙제르(Anzère), 베르비에(Verbier), 크랑 몬타나(Crans-Montana) 같은 여름 및 겨울 스포츠 리조트와 사이옹(Saillon)로이커바트(Leukerbad) 같은 온천 마을도 멀지 않다.

알뜰한 시옹 체험

시옹에서 1박 이상 숙박할 경우, 카르트 도트(Carte d’Hôte)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온천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패스 13* 소지 시에는 발레 칸톤 전체의 대중교통을 할인받을 수 있다.

Hint

Overview
시옹 / 지텐
발레
Show on map

Sion

Impressions

Auszeichnungen

Sion

익스피리언스 & 액티비티

식당

여행 정보: 시옹 / 지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