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in 프리부르 / 프라이부르그

매력적인 중세도시 프리부르(Fribourg) 중심에 자리한 예술사 박물관(Art and History Museum)은 이스페이스 장 팅글리 / 니키 드 생 팔(Espace Jean Tinguely / Niki de Saint-Phalle)와 매우 가까이에 있으며, 예술사에 관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예술사 박물관이 스위스 내의 조각작품 컬렉션 중 가장 대규모 컬렉션을 지닌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Frÿburg1606" is not just an audio guide - it is a unique experience. A mixture of audio, video and augmented reality takes back to Fribourg of the 17th century.

도시를 에워싼 성곽은 보존이 여전히 잘 되어 있고, 200개가 넘는 독특한 고딕 양식 건물은 프리부르(Fribourg)에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불어 넣는다. 구시가지는 걸어서 감상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 그 전체가 야외 박물관 같다.

250여 대가 넘는 재봉틀이 웅장한 12세기 아치형 천장이 있는 곳에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의 소장품들은 자연 과학의 모든 영역이 포함되어 있다.

프리부르 도시의 성곽은 13세기에서 15세기 사이 중세에 지어진 것이다. 이 도시의 지형은 프리부르 도시 형성에 지대한 자산이었다. 몰라세(Molasse) 지형의 가파른 바위와 잔네(Saane) 강의 구불대는 길은 침략자들에 대항할 자연적인 경계를 형성해 주었다. 때문에 도시의 서쪽 면에 요새를 건설하면서 도시를 안전하게 봉쇄할 수 있었다.

현대미술의 중심, 프라이 아트 홀(Fri Art Hall)은 유명 작가들의 작을품 전시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The fortifications of Fribourg were built to protect the town and are today open to the public.

프리부르(Fribourg)의 오래된 오쥬(Auge) 구역 내에 있는 작은 가옥에는 꼭두각시 인형, 연극 및 춤을 출 때 사용했던 가면 및 고대 그리고 현대 중국 및 인도인들의 그림자 극을 전시하고 있다. 이 것이 스위스 꼭두각시 인형 박물관이다.

장 팅글리 & 니키 드 상 팔르의 이스페이스(Espace Jean Tinguely & Niki de Saint Phalle)는 뜻 밖의 행운과도 같은 곳이다. 프리부르(Fribourg)출신 장 팅글리가 마을 한가운데 버려졌던 전차 차고를 개조해 만든 높은 천장의 전시실은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마찬가지로, 그의 아내 니키 드 상 팔르가 창조한 “나나스(Nanas-여성 조각상)도 눈을 즐겁게 해준다.

The latest attraction in the city of Fribourg – Espace 1606 – takes us on a journey back to the year 1606, and shows us what the bilingual city looked like then based on a model made from an original etching by copper engraver Martin Mart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