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의 눈으로 본 루체른. 영국 낭만주의의 거장과 함께 루체른 호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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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Joseph Mallord William Turner)는 스위스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림 주제를 찾아 이 낭만주의 거장은 1802년부터 1844년까지 스위스를 여섯 차례나 여행했고, 거의 매번 루체른에 들렀다. 루체른 아트 소사이어티(Lucerne Art Society) 200주년을 기념해, 작품 탄생에 영감을 준 바로 그 도시, 루체른 미술관에 그의 작품들이 내걸렸다.

루체른.

루체른의 하이라이트는 스타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설계한 문화 컨벤션 센터 KKL이다. 이곳에 루체른 미술관도 들어서 있다.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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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루체른
루체른 - 루체른 호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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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 오전 6시.

루체른 선착장에서 벡기스로(Weggis)를 향해 첫 배가 출항할 때, 보통 승객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일터로 나가는 이들 몇몇이 졸린 눈을 비비고 있을 뿐. 루체른 미술관의 디렉터 파니 페처(Fanni Fetzer)는 이 루트의 고정 탑승객은 아니다. 오늘만 예외적으로, 아주 멋진 일로 승선했다.

터너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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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 페처는 2019년 여름 루체른 미술관에서 선보일 터너의 주요 전시를 큐레이팅한다.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인 터너는 이 도시와 인연이 깊다. 그는 스위스를 여섯 차례 여행했으며, 루체른에 자주 들렀다. 그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한 배 위에서 맞는 이른 아침의 분위기와 에 사로잡혔을 것이며, 해가 떠오를 때의 리기 산 광경에 마을을 빼앗겼을 것이다.

이 전시를 준비하고부터, 터너의 눈으로 루체른을 바라보기 시작했어요.
파니 페처, 루체른 미술관 디렉터
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The Blue Rigi, Sunrise. 1842, watercolour on paper, 297 × 325 mm.© Tate, London.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1775-1851).

터너는 아름다움과 숭고함을 추구했다. 이는 스위스에서도 계속되었고, 여기서 빛과 날씨, 호수와 산의 상호작용을 탐구했다. 그리고 그는 위협적이고 두려운 자연의 면면에도 똑같이 매혹되었다.

스위스 여행 중 터너는 루체른 지역을 즐겨 찾았습니다.
파니 페처

수채화와 스케치.

터너는 200년 전 여행지로서의 스위스를 발견한 영국인들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는 여행지에서 느낀 바를 스케치와 생동감 넘치는 수채화로 남겼다. 대륙을 건널 때 관찰하고 묘사한 바다와 알프스를 주제로 한 작품은 터너의 대표작이 됐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외가 작품의 주제가 됐고, 이는 낭만주의의 중요한 토대로 자리 잡았다.

루체른 미술관 2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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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 바다와 알프스.

2019년 여름, 루체른 미술관은 파니 페처와 비트 비스머(Beat Wismer)의 큐레이팅 하에. 터너의 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시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루체른 미술관의 스폰서인 루체른 아트 소사이어티의 2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

터너의 스위스 작품 완전체를 한 곳에서 전시한 역사는 없습니다.
파니 페처

루체른, 바다, 알프스.

터너의 명작은 200여 년 전 탄생한 곳으로 되돌아온다. “터너. 바다와 알프스(Turner, The Sea and the Alps)” 전시는 런던의 테이트 갤러리(Tate Gallery) 컬렉션에서 온 100점을 선보인다. 루체른과 루체른 호수 지역을 주제로 한 작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바다를 건너고 산악 세계를 대표하게 된 그의 여행 전반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루체른 미술관

루체른과 주변 지역에서의 도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