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바초펜과 니코 프란초니의 여행기 쾌활하고 맛있는 이들의 여행
Intro
Nico Franzoni and Noah Bachofen are gourmet friends. Switzerland Tourism is sending them on a tour across the country: through three linguistic regions, to unusual locations, and to meet people with a passion for food. Everywhere they go, it’s all about food and the uniqueness of flavors. Nico and Noah’s mission: to gather ingredients from all over Switzerland and cook a menu that represents the country’s diversity. And, of course, to 'cook away' the mythical Röstigraben border. Let’s go. Hold on, laugh along, and enjoy!
- 792 km 스위스 그랜드 투어를 따라 맛있는 여정
- 슈브린츠 AOP 치즈 1000 덩이 가 매년 알프 블라이키(Alp Bleiki) 들판에서 생산된다. 슈브린츠(Sbrinz AOP) 한 덩이는 약 50kg이나 된다.
- 소금 3만 톤 이 벡스(Bex) 소금 광산의 50km에 달하는 터널과 갱도로 이루어진 미로에서 매년 생산된다.
로드 트립, 두 번째 구간
비츠나우(Vitznau)에서 고타드 터널(Gotthard Tunnel)을 지나 티치노(Ticino)까지. 벨린초나(Bellinzona)에서 우회전하여 마가디노 평야(Magadino Plain)로. 우회하여 마지아탈(Maggiatal) 계곡과 와일드한 첸토발리(Centovalli) 계곡을 지난 뒤, 도모도쏠라(Domodossola)와 심플론 고개(Simplon Pass)를 통해 브리그(Brig)까지. 브리그에서 론느(Rhône) 강을 따라 레만(Léman) 호수까지 이어가다가 몽트뢰(Montreux) 도착.
More info봉빌라르(Bonvillars)에서의 트러플 채집
이전에 호텔을 관리하고 셰프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 여성이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이제는 그녀에게 트러플이 세상 전부가 되었다. 바로, 이자벨 라베(Isabelle Ravet) 얘기다. 귀한 송로 버섯을 이용해 특별한 요리를 내놓고, 고향 보(Vaus) 주에서 마담 트러플 보두아즈(Madame Truffe Vaudoise)를 얻게 되었다. 다양한 테크닉을 실험하는데, 봉빌라르에 있는 고성 근처에서 직접 트러플을 재배한다. 하지만 오늘은 피에르 이브 마쏭(Pierre-Yves Masson)과 그의 충견, 아스통(Aston)과 함께 숲으로 나간다. 아스통이야 말로, 숲속의 보물을 찾는 예리한 후각의 소유자다.
More info호텔 슈바이처호프 베른 & 스파(Hotel Schweizerhof Bern & Spa)
기차역 바로 옆에 있는 호텔로 스위스 다운 품질을 대표한다. 5성급 호텔로, 1859년부터 럭셔리한 숙소로 여행자를 맞이해 왔다. 테라스에서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 구시가지, 연방 의사당, 알프스의 화려한 뷰가 들어온다. 잭스 브라세리(Jack's Brasserie)에서는 훌륭한 비너 슈니첼(Wiener Schnitzel)을 맛볼 수 있다.
More info레스토랑 달링(Restaurant Darling), 베른(Bern)
레스토랑 달링에서는 최고의 유기농 로컬 식재료를 사용해 제철 요리를 내어 놓는다. 사람의 손길을 최소화해 만든 내추럴 와인을 엄선해 선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이면 특별한 테라스가 특히 인기다. 니코와 노아는 “스위스 유나이티드(Switzerland Unites)” 요리를 여기서 만들었다. 꼭 한 번 찾아볼 만하다.
More info농가 숍 슐라트구트(Schlattgut), 헤를리베르크(Herrliberg)
취리히(Zurich) 호수 위쪽, 리기(Rigi)와 베르네제 알프스(Bernese Alps), 티틀리스(Titlis)의 뷰가 담뿍 들어오는 곳. 닭들이 잠에서 깨어난지 한참이 지났지만 수탉들은 여진히 경쟁적으로 울어대는 곳이다. 취리히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자연 방목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닌다. 카롤린 레더거버(Caroline Ledergerber)와 직원들은 암탉이 낳은 알로 특별한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제철 살구와 루바브로 만든 소르베나 딸기 아이스크림에서는 햇살에 무르익은 베리의 진한 맛이 느껴진다.
More info농가 숍 라 콜롬베라(La Colombera), 산탄토니노(Sant'Antonino)
이 농가 숍은 마가디노 평야(Magadino Plain) 남쪽 끝자락에 있다. 마리오 토녜티(Mario Tognetti)와 그의 가족이 유기농 농장을 운영한다. 이곳 사람들은 지속가능한 생산을 내재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농장의 아름다움이 생산물과 주민들의 마음을 통해 빛을 발한다.
More info그로또 아메리카(Grotto America), 폰테 브롤라(Ponte Brolla)
폰테 브롤라는 신비한 곳이다. 마지아탈(Maggiatal) 계곡에 있다. 수정같이 맑은 물과 부드러운 돌이 강변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그로티(Grotti)라 불리는 레스토랑은 간단히 말해 만남의 장소가 된 과거 저장 동굴이다. 그로또 아메리카는 대표적인 그로또다. 주방에서는 달그락거리는 소리로 분주하다. 냄비는 불 위에서 보글댄다. 폴렌타(polenta)라는 요리를 만드는 중이다.
More info소금 광산, 벡스(Bex)
스위스 전국에 소금을 공급하는 중심지다. 매년 3만 톤의 소금이 여기서 추출된다. 여러 해에 걸쳐 터널과 갱도로 구성된 인상적인 미로가 생겨났는데, 다 합치면 50km가 넘는 길이다. “그루벤축(Grubenzug)”이라 불리는 꼬마 기차를 타면 광산 곳곳을 탐험해 볼 수 있다. 수백 미터 지하 아래를 탐험하다 보면 제임스 본드 영화에 출연한 기분이 든다. 산속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봐도 좋다.
More info호텔 마쏭(Hotel Masson), 몽트뢰(Montreux)
따뜻하게 감싸주는 온기가 반겨준다. 주인장인 시모나(Simona) 및 프랑크 라브(Frank Laves) 부부는 환대의 핵심이 온 몸에 밴 사람들이다. 발을 들이자마자 집에 온 듯한 기분이다. 보존이 잘 된 스위스 역사 호텔로, 레만(Léman) 호수의 뷰가 한 아름 들어오고, 사랑스러운 정원이 돋보이고, 미식 체험이 무척 인상적이다. 정교한 솜씨로 섬세하게 빚어낸 향토 음식을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기다 보면 바랄 게 없을 정도의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시옹(Chillon) 성 근교에 있다.
More info도멘 당스(Domaine Dance), 아랑(Aran)
당스. 특별한 성이다. 라보(Lavaux) 한복판에 있는 포도밭에서 바라보는 뷰도 마찬가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포도밭 언덕을 찾으면 된다. 이 도멘에서 생산하는 와인은 이름처럼 혀 위에 댄스를 선사한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다.
More info호텔 비츠나우어호프(Hotel Vitznauerhof), 비츠나우(Vitznau)
루체른 호숫가에 자리한 호텔로 화려한 뷰와 전통이 숨 쉬는 분위기, 웅장한 아르 누보 양식이 돋보인다. 물은 어디를 가나 곁을 지킨다. 로케이션이 큰 몫을 하는 호텔이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미식 체험 덕분이다. 세 개의 레스토랑이 그 주인공인데, 그중 “센스(Sens)”가 독보적이다. 여기에 파노라마 테라스가 있어 풍경 속에 머무는 그 순간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More info알프 블라이키(Alp Bleiki) & 컬리나리움 알피눔(Culinarium Alpinum), 중앙 스위스(Zentralschweiz)
울창하고 가파른 들판이 에워싼 그림 같은 풍경이다. 여기에서 매년 1,000 개의 알프 슈브린츠(Alp Sbrinz)가 생산된다. 알프 블라이키(Alp Bleiki) 들판 아래에 자리한 매력적인 마리아 리켄바흐(Maria-Rickenbach)는 잠시 머물다 가라고 여행자에서 손짓한다.
과거 카푸친 수도원이었던 곳으로 알프스의 요리 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스위스 역사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숍이 있는데, 꼭 한 번 들러볼 만하다.
로드 트립, 세 번째 구간
몽트뢰(Montreux)에서 베른(Bern)까지. 호수를 따라 라보(Lavaux)를 거쳐 아방슈(Avenches)까지. 로잔(Lausanne)을 지나 이베르동(Yverdon)을 향해 이동하다가 뉴샤텔(Neuchâtel) 호숫가 봉빌라르(Bonvillars)까지. 스위스 그랜드 투어 루트를 따라 프리부르(Fribourg)를 지나 베른(Bern)까지. 그리고 마무리하는 여정.
More info로드 트립, 첫 번째 구간
헤를리베르크(Herrliberg)에서 비츠나우(Vitznau)까지. 마일렌(Meilen)에서 시작해 페리를 타고 호르겐(Horgen)까지 간 뒤, 히르첼(Hirzel)을 지나 루체른(Luzern)까지. 루체른에서 슈탄스(Stans)까지 간 뒤, 페리를 타고 벡켄리드(Beckenried)에서 게르사우(Gersau)까지. 참고로, 벡켄리드에서 게르사우까지 가는 페리는 겨울 시즌(2025년 4월 18일까지)은 운항하지 않는다.
노아: “이런 카페리 서비스가 스위스에 있는지 몰랐어요. 이런 방식의 이동 수단이야 말로 진정한 자산이 아닐까요?”
Day 1
마일렌(Meilen)에서 호르겐(Horgen)까지 페리 쾌활한 휴양지 기분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이렇게 많은 스위스를 본 적은 처음이에요. 음식 이면의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제가 나중에 사용하게 될 치즈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들어가는 노고에 대해 배울 수 있었죠.
노아는 가끔 까불기도 하고 저를 놀리기도 하죠. 특히 우리가 불어를 써야만 할 때 더 그래요. 노아는 자기는 외국어로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죠. 요리는 모든 언어 장벽을 초월한다고요.
Day 2
티치노(Ticino)까지 장거리 드라이브 터널. 평야. 다른 기후.
이 요리 참 맛있어요. 이게 바로 제가 상상했던 접시 위의 티치노죠.
스위스정부관광청의 미식 투어가 없었다면 이런 호텔은 결코 발견할 수 없었을 거예요. 진정한 풍요를 보여주네요.
Day 3
스위스에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트러플이 있다는 걸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