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들부터 보따(Botta)까지
로마인들은 ‘강한 로이크(Leuk)’라는 뜻의 ‘로이카 포르티스(Leuca Fortis)’라 불렀는데, 19세기까지 발레(Valais) 주의 기독교 및 문화 중심지 중 하나였다. 도전적인 타워와 고성, 화려한 귀족 저택은 이 마을의 과거 세력과 자신감, 투지를 목격해 왔다. 1254년에 건설된 상징적인 비숍의 성, 시청사, 후기 고딕 양식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의 타워와 로마 시대의 벽난로가 있는 상트 슈테펜(St. Stephen) 교회, 바로크 양식의 링아커(Ringacker) 예배당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