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다워지는 곳. 루가노 호수에서의 시원한 액티비티.
Intro
티치노(Ticino)주 가장 남쪽 끝자락에 있는 루가노(Lugano) 호수가 여름 햇살을 받아 짙푸르게 빛난다. 빼곡한 숲으로 뒤덮인 봉우리와 어여쁜 마을이 호숫가를 따라 줄지어 있고, 산등성이는 호수에 개성 넘치는 매력을 불어넣어 준다.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 덕분에 시트러스 과수와 야자수가 잘 자라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이제 시원한 물속으로 뛰어들거나, 보트를 타고 수면을 미끄러져 달리거나, 그림 같은 호숫가에 앉아 이 지역 별미를 맛볼 시간이다. 티치노의 여름은 모든 감각을 일깨운다.
루가노 지역.
구시가지의 어여쁜 골목길, 흥미진진한 건축물, 짙푸른 루가노 호수, 지중해성 식물, 이 지역 특유의 별미가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지중해풍 일상이 품은 최고를 선사한다.
파란 호수를 미끄러지며. 루가노 호수 엄선 액티비티.
카야킹 – 모험가
서서히 노를 저어 나가면 수면이 부서지고, 완만한 물결을 따라 카약이 미끄러져 나간다. 카약은 자유를 의미한다. 자기 마음대로 코스를 정하고 호숫가를 따라 숨겨진 장소를 탐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루가노의 생기 넘치는 물가 너머도, 아뇨(Agno)의 작고 아담한 만 너머도, 물 위에서 이 지역을 발견해볼 수 있는 이상적인 스폿임에 틀림없다.
스탠드 업 패들 보드 위에서의 요가 – 평온과 고요를 찾아.
아뇨 만에서는 온화한 아침 햇살이 얼굴을 따스하게 비추고 스탠드 업 패들 보드가 부드럽게 흔들린다. 두 팔 벌려 해를 맞이했다가 다시
스탠드 업 패들 보드를 향해 몸을 구부리려면 꽤 난이도 있는 균형감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주변의 아름다움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수월하다. “특정 포지션이 다른 것보다 특히 더 어렵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죠.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대단한 희열을 느껴죠. 그리고 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자연환경에 대해 얼마나 깊이 인식하는지 또렷하게 보이죠” 코트니 마스테인(Courtenay Mastain)이 말한다. 코트니는 사람들에 대한 열정을 나누기 위해 10년 전, 스탠드 업 패들 보드 위 요가 클래스를 시작했다.
자세한 정보
호수 위에서의 요가 클래스는 특히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효과가 있어요.
보트 투어 – 당일 여행자.
A 지점에서 B 지점까지 이동하기 위해 대중교통으로 이용을 하든, 더 길고 여유로운 왕복 여정을 위해서든, 루가노 호수 위 크루즈는 어떤 경우에도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 준다. 옛날에는 어촌이었으며, 스위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꼽히는 모르코테(Morcote)까지 향하는 여정을 특히 추천한다!
- 1848 루가노 호수 최초의 모터보트는 “티치노” 증기선이었다. 1848년에 처녀 운항을 시작했으며, 200명가량의 승객을 태울 수 있었다.
- 50 지금은 50㎢의 루가노 호수 곳곳을 현대식 유람선이 이어준다. 이 지역의 약 2/3가 스위스에 속해 있는데, 나머지는 이탈리아 국경 안에 들어간다.
- 2016 The Vedetta 1908, Switzerland’s first electric and solar-powered passenger vessel, has been operating in the Bay of Lugano since 2016. A trip with the Vedetta takes one hour and costs CHF 5. The ship operates on Fridays, Saturdays and Sundays.
머리부터 시원한 물속으로 첨벙. 루가노 호수 엄선 액티비티.
간드리아에서의 수영 – 최고의 휴양.
물속으로 뛰어들어 완만한 물결에 몸을 맡기고, 물이 들려주는 부드러운 노랫소리를 듣는다: 루가노 호수에서의 수영은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할 것이다. 간드리아(Gandria)에는 특히 아름다운 수영 스폿이 있다. 그림 같은 마을은 파스텔컬러의 가옥이 빼곡한데, 루가노호숫가와 맞닿아 있으며, 몬테 브레(Monte Brè) 산 발치에 있다. 과거에는 이 마을이 올리브 생산지로 유명했고, 1936년까지는 배로만 닿을 수 있는 외딴곳이었다. 지금은 보트, 대중교통, 차, 도보로 많은 이가 찾는다. 센티에로 디 간드리아(Sentiero di Gandria)는 특히 낭만적인 트레일이다. 걸어서 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루가노-카스타뇰라(Castagnola)에서 지중해 풍경을 지나 간드리아까지 호숫가를 따라 굽이치는 코스다.
자세한 정보
리도에서의 다이빙, 수영, 선텐 – 삶의 즐거움 탐닉.
머리부터 시원한 물속으로 뛰어든다. 아니면 우아하게 공중제비를 해 본다. 이곳 다이빙 보드는 대단한 점프를 위한 완벽한 무대가 되어준다. 리도 리바 카치아(Lido Riva Caccia)를 찾으면 태양 아래서 선텐을 즐기거나 호수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할 수 있다. 완벽한 휴양지 분위기를 위해 티치노주 특유의 레몬에이드인 가초사(Gazzosa) 한 잔을 시원하게 즐겨봐도 좋다. 과일 스무디나 스파클링 칵테일도 어울린다. 출출하다면 제대로 제로 킬로미터 철학을 갖춘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는데, 이 지역에서 만든 크림치즈, 베지테리언 브루스케타, 파스타, 햄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리도는 물 위에 떠 있는 목조 플랫폼에 마련되어 있는데, 루가노 아트 및 문화 센터인 LAC에서 멀지 않은 도심 가까이에 있다.
호반 다이닝 – 미식가를 위한 한 수.
루가노호반에는 동굴 같은 “그로토(grotto)” 식 레스토랑이 있는데, 대단히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훌륭한 티치노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통 식당 일부는 배로만 찾아갈 수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특별한 체험을 계획하기 좋다(여기에서 그 일부 리스트를 찾아볼 수 있다). “그로토”는 보통 그늘진 외딴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전통적인 티치노 레스토랑을 지칭하는 말이다. 과거에 이런 공간들은 천연 냉장고로 사용됐는데, 지금은 그늘진 나무 아래에 놓인 테이블과 벤치에 앉아 지역 별미를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레스토랑으로 변모했다. 예로 들 수 있는 메뉴로는 호수에서 잡은 싱싱한 생선, 염소 치즈, 리소토, 소시지, 콜드 컷, 고기 스튜를 곁들인 폴렌타가 있다.
자세한 정보
루가노에 가능 방법
2020년 말, 체네리 베이스 터널이 개통되어 기차로 스위스 주요 도시에서 티치노까지 가는 시간이 15~25분 가량 줄었다. 예: 취리히에서 루가노까지 2시간 미만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