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 컬처 팬을 위한 최고의 시티 호텔 1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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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와 아트 컬렉션이 손을 잡는다면, 그리고 아늑함이 미적 요소로 완결된다면. 아트 러버라면 이런 곳에서 하룻밤 더 묵어갈 의향이 넘친다. 아트와 문화에 취향이 있는 여행자라면 좋아할 만한 모든 것을 갖춘 숙소를 소개한다.

호텔 분더바***, 아르본

그 이름이 모든 걸 말해주는 호텔이 하나 있다. 스위스 직물 제조업체인 사우러(Saurer)의 옛 공장 구내식당이 탈공업 사회의 매력과 따스함으로 마법 같은 분위기를 뿜어낸다. 코너마다 예술품을 마주하게 되는데, 객실에서뿐만이 아니다. 아름다운 호텔 정원은 로컬 아티스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 되어주고 있다.

자세한 정보 Common.Of 호텔 분더바***, 아르본

호텔 렙슈톡****, 루체른

렙슈톡(Rebstock)은 셀 수 없이 많은 크리에이티브한 예술가들이 묵어간 지 수년이 되었다. 작가, 배우, 음악가, 화가, 코미디언, 밴드, 학생과 교사 등 모두 이 아티스트 호텔에서 세련된 환대를 체험했다. 문화에 관심이 있는 여행자라면 순식간에 매료된다. 호텔의 다양한 공간에서 예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Common.Of 호텔 렙슈톡****, 루체른

호텔 크로네****, 사르넨

사르넨(Sarnen)에 있는 호텔 크로네(Hotel Krone)는 전형적인 스위스 매력 그 이상을 선사해 준다. 다양한 문화 행사 중에는 카바레 퍼포먼스와 중앙 스위스 출신의 유명 작가 전시도. 포함되어 있는데, 스위스 문화의 취향을 한껏 과시한다.

25아우어 호텔 취리히 랑슈트라쎄, 취리히

시간의 흐름을 따라: 취리히(Zurich)의 트렌디한 구역에 있는 호텔로, 에우로파알레(Europaallee)와 랑슈트라쎄(Langstrasse) 사이에 있다. 호텔 중심 공간은 아트 스튜디오로 사용되고 있는데, 서로 협력하는 아티스트 그룹전이 상시로 열린다. 컬트적인 친코나(Cinchona) 바와 오리엔탈 스페셜티를 내어 놓는 네니(Neni)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미식 체험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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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아우어 호텔 취리히 웨스트, 취리히

획기적이며 도회적이고, 발랄한 호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취리히(Zurich)의 힙한 구역에 자리해 있는데, 디지털 아트 박물관 및 취리히 미술 대학 근처에 있다. 호텔의 126개 객실은 개별적으로 디자인되었는데, 다섯 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그중에는 호텔의 건축가인 해벌리 스위트(Häberli Suite) 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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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그로이리히****, 취리히

여행 중 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는 호텔이다. 프라임 로케이션에 자리한 4성급 호텔의 모토는 ‘여유 있는 삶’이다. 호텔에는 투숙객과 현지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노천카페, 바, 시가 라운지, 라이브러리가 있다. 호텔의 레스토랑 블라우(Blau)에서는 로컬 아티스트의 현대적인 전시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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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들러 취리히***S, 취리히

아들러(Adler)는 취리히(Zurich) 역 건너편 구시가지에 있다. 반호프슈트라쎄(Bahnhofstrasse)와 리마트(Limmat) 강변 산책로, 호수가 모두 도보 거리에 있다. 루돌프 콜러(Rudolf Koller) 및 하인츠 블룸(Heinz Blum)의 작업을 호텔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래도 충분하지 않다면 취리히 시립미술관(Kunsthaus Zürich)의 스위스 아트 컬렉션을 찾아 루돌프 켈러의 작업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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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파크 하얏트 취리히*****S, 취리히

이 현대적인 호텔에서 작품이 여기저기 흔하다. 솔 르윗(Sol LeWitt), 하인츠 마크(Heinz Mack), 세르주 폴리아코프(Serge Poliakoff), 오십 자킨(Ossip Zadkine), 귄터 위커(Günther Uecker)를 비롯한 다양한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이 호텔 곳곳을 빛낸다. 스위스 작가 마르티나 본토벨(Martina Vontobel)의 설치 작품, “네트워크(Network)”가 호텔 중심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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