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독특함이 다양성 속에 살아 숨쉬다: 전형적인 스위스 호텔은 스위스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어느 하나 비슷한 것도 없다. 하지만 모두 스위스만의 독특함이 깃들어 있다. 호텔이 위치한 곳의 지역색을 뚜렷하게 반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펜첼러란트의 베르가스트하우스 애셔(Berggasthaus Aescher)에서 바라본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망, 캐슬 샤토 두쉬(Castle Château d’Ouchy)의 신비로운 분위기, 제네바 호수 바로 옆, 루체른 구시가의 심장부에 위치한 역사가 깃든 호텔 빌덴 만(Hotel Walden Mann)의 독특한 분위기. 전형적인 스위스 호텔을 선택한 여행자라면 스위스라는 나라처럼 독특함과 유일무이함을 느낄 것이다. 이런 호텔은 좋은 위치에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스위스가 가진 다채로운만큼이나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다.

군침 도는 지역 특선 요리

요리 역시 호텔 그 자체만큼이나 특별하다. 취리히 스타일의 저민 고기, 프리부르의 바슈랭(Vacherin de Fribourg), 마이링엔의 머랭처럼 지역색이 묻어나는 특선 요리에 산지 과일을 함께 내온다. 여기에 발레 지역의 프티딸빈(Petit-Arvine) 혹은 생사포랑의 스파클링 와인, 그라우뷘덴의 피노 누아 같은 최상의 지역 와인을 자연스럽게 곁들인다.

좀 더 가까이

전형적인 스위스 호텔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호텔 주인은 해당 지역을 구석구석 알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가장 스위스적인 여행을 할 수 있게끔 인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