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의 하룻밤 유스 호스텔 부르그도르프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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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에멘탈(Emmental)의 풍경만큼이나 그 역사도 인상적이다: 2020년에 문을 연 유스 호스텔은 언덕 위 부르그도르프(Burgdorf) 고성 안에 자리해 있다.

부르그도르프 성

부르그도르프 성에서는 할 게 무척 많다. 박물관, 레스토랑, 유스 호스텔이 독특한 조합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새로운 박물관은 이 지역과 더 넓은 세상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고성 레스토랑에서는 웅장한 분위기 속에서 정찬을 즐길 수 있으며, 고성의 유스 호스텔에서 하룻밤을 묵어갈 수 있다. 마치 과거의 기사와 공주들이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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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t

Overview
부르그도르프
베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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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유산

최근 고고학자들이 발견한 것이 있다: BC 900년, 현재 고성이 있는 바위 위에 중요한 청동기시대 거주지가 자리해 있었다는 것이다. 약 1200년 경에는 권세 높던 채링엔 공작(Dukes of Zähringen)이 이 장소를 골라 자신들이 머무를 고성을 지었다. 당시 사용한 벽돌은 이 지역에는 전혀 새로운 건축 자재였다. 1385년부터 이 고성은 베른(Bern) 주의 토지관리인이 차지하였고 세금으로 농민들이 상납한 곡식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로 사용됐다. 1831년부터 2010년까지는 부르그도르프 지역 관청으로 사용되었다. 부르그도르프 성은 스위스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축학적 기념물 중 하나로 꼽힌다.

부르그도르프 성
  • 270 레스토랑에 있는 기다란 원목 테이블은 270년 된 전나무로 만든 것이다.
  • 2020 2020년, 부르그도르프 성이 재오픈했다.
  • 800 스위스 작가, 로렌츠 파울리(Lorenz Pauli)는 고성에 유령이 산다고 믿는데, 방문자들에게 고성의 800년 역사에 얽힌 일화를 들려준다.

부르그도르프 성은 아름다운 피사체가 되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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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롤프 그로센바허

건축가 롤프 그로센바허(Rolf Grossenbacher)는 그 누구보다 부르그도르프 성에 대해 샅샅이 안다. 법정과 감옥이 이전하고, 베른 칸톤이 이 건축물을 매각하기 원했을 때, 그의 건축 사무소가 이 개조 프로젝트를 따냈다. “모두를 위한 성” 프로젝트답게, 유스 호스텔, 레스토랑, 박물관, 예식장이 모든 분야에서 서로 공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합되었다. 지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로센바허는 고성의 구석구석을 샅샅이 살피고 스타일리쉬한 미래를 설계했다. 그렇게 화려했던 과거의 채링거 가문의 거주지가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롤프 그로센바허
박물관에는 진짜 창과 갑옷이 있죠. 진짜 유령은 아직 만나보지 못했지만요.
52세의 롤프 그로센바허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유스 호스텔 부르그도르프 고성

객실에는 소규모 전시물이 과거의 잠자리 스토리를 들려주고, 고성 박물관으로 방문자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유스 호스텔 투숙객이라면 개관 시간 외에도 박물관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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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많은 이들의 오랜 꿈이 이루어졌죠: 이 웅장한 건축물을 정복해 머무를 수 있게 되었어요.
엘리자베스 잭(Elisabeth Zäch), 전 부르그도르프 시장

부르그도르프 고성 박물관

수 세기 전, 그리고 모든 대륙에서 온 놀라운 물건들로 가득 찬 선물 상자와도 같은 고성의 면면을 발견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전시에는 고성과 부르그도르프 마을, 에멘탈 지역이 품은 스토리가 담겨 있는데, 과거와 현재 세상을 이어준다. 많은 전시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수수께끼를 풀어보고, 특별한 투어에서 하이라이트를 발견해 볼 수 있다. 고성의 유령도 한 번 찾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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