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텐
Intro
올텐(Olten)은 유라(Jura) 산맥 남쪽 기슭, 아레(Aare) 강가에 있다. 스위스 미텔란트(Swiss Mittelland) 중심에 자리한 위치 덕분에 작은 마을이지만 콩그레스와 컨퍼런스 장소로 인기가 높다. 스위스 작가의 길(Swiss Writers' Trail)과 구시가지로도 유명한 마을이다.
올텐은 남북으로는 바젤(Basel)-키아소(Chiasso), 동서로는 제네바(Geneva)-생갈렌(St.Gallen) 철로 노선의 교차점에 있다. 여기에 스위스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도 바로 근방에 있다. 솔로투른(Solothurn) 칸톤에 있는 교통의 요지 올텐은 그 자체로 전설적인 도시다. 기차역에 있는 반호프뷔페(Bahnhofbuffet)이 스위스 전 국민에게 만남의 장소가 될 만큼 올텐을 많이 거쳐간다. 쉬운 접근성 덕분에 산업적으로도, 상업적으로도 일찌감치 인기 있는 장소가 되었다.
스위스 작가의 길과 구시가지
스위스 작가의 길에는 약 70여 개의 오디오 스테이션이 있는데, 알렉스 카푸스(Alex Capus), 프란츠 홀러(Franz Hohler), 페드로 렌츠(Pedro Lenz) 등과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듣고 걷고 감탄하고 머무를 수 있다. 여유를 갖고 올텐의 신비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영감을 받도록 해보자. 코르니숑 선착장(Quai Cornichon)에서는 스위스 카바레 상 수상자들이 쓴 33편의 풍자적 명작을 들어볼 수 있다.
유서 깊은 구시가지 중심부는 잘 보존되어 있다. 차량 진입이 금지된 도보 구역에서는 유서 깊은 건축물과 매력적인 쇼핑 상점, 다채로운 박물관, 매력적인 음악 신, 무척 다채로운 문화 및 카바레 신을 만날 수 있어 특히 인기다.
올텐 주변 여행지
유라 산맥 방향으로 아레 강을 따라가면 다양한 여행지가 등장하는데, 하이킹이나 바이킹 투어로 자연의 품에 안겨볼 수 있다. 드문드문 펼쳐진 낙엽수림이 아름답다. 유명한 “튀펠스 협곡(Tüfelsschlucht)”을 올라 알러하일리겐베르크(Allerheiligenberg)까지 오른 뒤, 벨헨(Belchen)으로 이어가면 미텔란트 전체의 웅장한 파노라마가 보답한다. 수많은 유라 절벽, 암벽 등반 코스, 채석장 또한 야심찬 스포츠 등반가들을 이 지역으로 불러 모은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찾는다면 스위스 최대의 태국 사원을 그레첸바흐(Gretzenbach)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올텐 및 아라우(Aarau) 사이에는 아름다운 18홀 골프 코스도 있다. 어린이와 동심이 살아 있는 어른이라면 하우엔슈타인 상부(Upper Hauenstein)에 있는 랑겐브룩(Langenbruck)에서 태양열 봅슬레이를 타봐도 좋겠다. 겨울철에는 랑겐브룩과 유라 산맥 경사면에서 소규모 스키장이 운영되는데, 설량이 충분할 때만 개방된다. 하지만 겨울철 유라 산맥 고지대는 인기 있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장으로 변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