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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첫 번째 주말이면 프리부르(Fribourg) 주 전체는 도시의 수호성자인 성 니콜라스(Saint Nicholas)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행사에 전념한다.

성 니콜라스 축일(Saint Nicholas Celebration)은 확실히 프리부르(Fribourg)의 풍습에 뿌리를 두고 있다. 늦은 오후, 당나귀를 탄 성 니콜라스(Saint Nicholas)가 그의 조력자들과 함께 거리를 지나며 아이들에게 생강 쿠키를 나눠주고 행진의 마지막엔 지난 해의 행사를 분석한 성 니콜라스의 연설을 들을 수 있다. 이후 달콤한 과자와 수공예품을 파는 시장이 열린다.

4세기경 성 니콜라스는 미라(Myra/터키) 지방의 주교로서, 타인을 지극히 위했던 이타적인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뱃사람과 어린이의 수호성자로 여겨졌으며 동서양을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성자 중 한 명이다. 또한 프리부르(Fribourg) 시와 주의 수호성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