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랑스에서 랑베르까지
Overview
Intro
약 5시간에 걸친 하이킹으로 도르본느(Dorbonne) 산개울을 따라 꼴 드라 포르클 고개(Col de la Forcle Pass)를 넘어 스위스 알파인 클럽이 운영하는 카반느 드 랑베르(Cabane de Rambert) 산장까지 이어진다.
트레일 정보
이 구간은 잘 알려진 데보랑스(Derborence) 마을에서 시작한다. 높이 올려다 보면 레 디아블러레(Les Diablerets)의 빙하 혓바닥이 살짝 보일지도 모른다. 낄 뒤 디아블(Quille du Diable)이나 뚜르 생 마르탱(Tour Saint-Martin)이 절벽 끝자락에 솟아 있다.
랑베르로 이어지는 트레일은 르퓌쥬 뒤 락(Refuge de Lac)에서 시작하는데, 호수를 내려다보는 햇살 가득한 테라스가 있는 오두막이다. 호수의 오른쪽 둑에는 시스롱(Six-Long)이라 불리는 놀라울 만큼 커다란 평지로 길이 이어진다. 오른쪽 둑의 들판 한 가운데에서는 오래된 샬레 한 채를 볼 수 있다. 라 쇼(La Chaux)의 왼편으로 다른 샬레도 시야에 들어온다. 여기에 있는 지트 드 랄파쥬 드 도르봉(Gîte de l’alpage de Dorbon)에서 허기를 채울 수 있다. 트레일은 남동쪽으로300m 더 이어진 뒤, 강을 따라 프로 플루리(Pro Flouri)의 고산지대 평원으로 이어진다. 꼴 드 라 포르클 고개(2,612m)로 이어지는 오르막이 나온다.
샤모송(Chamoson) 마을이 지은 인공 호수는 포도밭에 물을 대며 황야를 비옥하게 만든다. 랑베르로 향하는 트레일은 덩 드 샤모성츠(Dents de Chamosentze) 발치를 돌아 우탄느(Outannes: 2,500m)로 약간 내려갔다가, 스위스 알파인 클럽이 운영하는 카반느 드 랑베르(2,580m)까지 오르막이 다시 나온다. 이 구간의 목적지다.
Accommodation
- 르퓌쥬 락 드 데보랑스(Refuge Lac de Derborence)
- 오베르쥬 뒤 고데(Auberge du Godet)
- 라 쇼 드 도르봉(La Chaux de Dorbon) / 지트 드 랄파쥬 드 도르봉(Gîte de l'alpage de Dorbon)
- 랑베르(Rambert)
즐거운 여행에는 신중한 계획이 꼭 필요하다. 경로 및 기상 조건에 대해 지역 정보 센터에서 미리 확인해 보자. 계절 및 기상 조건에 따라 코스가 막혀있거나 중간중간 끊겨 있을 수 있다.
| 출발지 |
데보랑스 호수
|
|---|---|
| 목적지 |
랑베르
|
| 방향 |
일방
|
| 고도(해발) |
2584 m
|
| 오르막 |
1401 m
|
| 내리막 |
284 m
|
| 거리 |
11 km
|
| 소요시간 |
5 h 15 min
|
| 난이도 |
보통
|
| 체력 수준 |
어려움
|
| 시즌 |
6월 - 9월
|
| 테마 |
고개를 넘어, 파노라마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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