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그랜드 투어를 따라 감미로운 색채 속에서의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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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풍경, 문화적으로 풍성한 마을들, 인상적인 요리의 향연을 한 데 뒤섞은 독특한 조합이 작은 지역에 한데 모여 있는데, 스위스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들이다. 스위스 그랜드 투어는 이 모든 것을 즐거운 방식으로 한 데 묶어 준다.
루체른(Luzern) – 란트쿠아르트(Landquart)
그랜드 투어 중에서도 이 구간은 모든 것이 물에 관해서다. 루체른 호수, 취리히 호수, 보덴제 호수를 지나 엄청난 굉음을 쏟아 내는 라인 폭포까지 이어진다. 그 사이에는 과학의 세계가 펼쳐지는 빈터투어(Winterthur), 와인 트레일을 하이킹할 수 있는 바인펠덴(Weinfelden), 파노라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호허 카스텐(Hoher Kasten)을 지나게 된다.
란트쿠아르트(Landquart) – 루가노(Lugano)
그랜드 투어 중 이 구간은 웅장한 그라우뷘덴(Graubünden) 알프스에서 푸르른 루가노 호숫가까지 이어진다. 길 위에서 고지대 알프스 고갯길과 깊은 계곡을 지나게 되며, 스위스 국립 공원(Swiss National Park)과 파크 엘라(Parc Ela)에서 하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아늑하고 시골스런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그라우뷘덴 및 티치노 향토 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