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 드 레르미타주. 뉴샤텔 외곽의 녹색 오아시스로 여행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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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발롱 드 레르미타주(Vallon de l’ Ermitage)는 식물원인 뒤렌마트 센터(Dürrenmatt Center) 및 로쉐 드 레르미타주(Roche de l’ Ermitage)의 세 가지 하이라이트를 자랑하는 뉴샤텔(Neuchâtel)시 바로 위에 위치한 작고 낭만적인 계곡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프리드리히 뒤렌마트(Friedrich Dürrenmatt)도 이곳을 좋아했다. 그는 이곳에서 살면서 그의 대표작을 창작했다. 이 평화로운 녹색 오아시스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 보자.

발롱 드 레르미타주

이 작은 계곡은 뉴샤텔 중심부에서 매우 가깝다. 기차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 도중에 버스를 타면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이미 도심에 있는 방문객은 작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후 나머지 구간은 걸어야 한다(약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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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t

Overview
뉴샤텔
유라 & 세 개의 호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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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매혹적인 중세 거리를 따라 작은 에클리즈 플랜(Ecluse-Plan) 퓨니큘라 쪽으로 걸어보자.
Multimediastory Vallon de l’Ermitage, Jura & Three-Lakes, Lake Neuchâtel

식물원, 뉴샤텔 생물 다양성에 대한 세계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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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발롱 드 레르미타주 지역의 고원에 자리 잡은 목가적인 위치와 다양한 식물군이 인상적인 뉴샤텔 식물원은 숨은 보석 같은 곳이다. 토착 식물과 이국적인 식물뿐만 아니라 거친 목초지와 참나무 숲 등 다양한 자연 서식지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테마 정원과 온실, 과일 과수원과 덩굴을 지나 허브 정원과 비오토프까지 구불구불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식물원은 매일 개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여기에서 자라는 식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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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시간.

정원 한가운데에는 작은 카페, 임시 전시장 및 기타 흥미로운 정보가 있는 예쁜 빌라도 있다. 화려한 햇살을 받으며 밖에 앉아 식물원에서 재배한 과일로 만든 음료를 한 잔을 마시며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 잠시 멈추어 주변의 멋진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것도 좋겠다.

계곡은 마치 잠긴 보석함과 같으며 시간을 내어 그것을 보는 사람들에게만 보물을 드러냅니다.
Blaise Mulhauser, 발롱 드 레르미타주(Vallon de l’ Ermitage)

뉴샤텔 뒤렌마트 센터. 유명한 작가이자 화가의 세계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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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극작가의 기념비.

식물원 바로 위에는 뉴샤텔 뒤렌마트 센터가 있다. 박물관은 마리오 보타가 디자인한 건물이며, 내부에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그림과 그의 문학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마리오 보타는 뒤렌마트가 과거 살던 곳에서 확장한 개념으로 박물관을 지었다. 뒤렌마트가 개인적으로 그림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는 사실은 박물관 개관 전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센터는 임시 전시회, 이벤트 및 콘서트장으로도 쓰인다. 특히 어린이와 학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 프로그램을 열기도 한다. 박물관은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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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뒤렌마트

프리드리히 뒤렌마트는 1921년 베른주의 에멘탈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31세에 평화로운 발롱 드 레르미타주로 이주하여 1990년 사망할 때까지 이곳에서 살았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된 유명한 희곡 "Der Besuch der alten Dame"(The Visit)를 포함한 대부분의 작품 활동을 이곳에서 했다.

Neuchâtel, Friedrich Dürrenmatt
붉은 교회라고도 알려진 독특한 성모 마리아 승천 성당은 실제로 뒤렌마트의 그림 "Blick auf den Neuenburgersee"(뉴샤텔 호수 전망)에 묘사되어 있다.

뒤렌마트 탄생 100주년!

2021년, 뉴샤텔 뒤렌마트 센터는 스위스 작가, 화가 및 보편적 사상가의 탄생 100 주년을 기념하여 여러 이벤트를 마련했다. 상설 전시가 전면 개편되며 자료 저장소를 개방할 것이다. 100주년을 기념하며 그간 방문객 출입을 제한했던 공간도 공개할 예정이다. 4,000여 점의 세계 문학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뒤렌마트의 개인 도서관을 개방하며, 본관 옆 두 번째 빌라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도 가이드 투어를 통해 돌아볼 수 있게 된다. 이곳에서 방문자들은 핀슈테라르호른(Finsteraarhorn)에서 블륌리잘프(Blüemlisalp) 및 몽블랑까지 뻗은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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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전망에 경탄하지 않을 이가 있을까요? 거의 잊고 살긴 하지만, 불현듯 맞닥뜨린 전망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Friedrich Dürrenmatt, Vallon de l’Ermitage.

로쉐 드 레르미타주. 뉴샤텔 위 높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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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전망.

방문객들은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석회암 로쉐 드 레르미타주까지 걸어 올라기곤 한다. 이 바위는 뒤렌마트 센터 바로 위의 숲에 있다. 동굴과 틈새가 있어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며, 암벽 등반가들은 종종 이곳에서 훈련을 한다. 세련된 돌계단은 사진이나 영상 촬영에 최적화한 세트장 역할을 하며,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뉴샤텔 도시, 호수, 알프스의 광활한 전망 포인트가 나타난다. 해가 질 무렵 피크닉이나 식전주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멋진 장소이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신비로운 숲을 지나 로쉐 드 레르미타주로 올라간다.
나는… 계곡을 내려다 보았고, 호수는 거대한 거울처럼 빛나고 있었다…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발롱 드 레르미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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