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일 아름다운 시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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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스위스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발견해 볼 수 있는 때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11월과 12월 풍경을 장식하고, 낭만적인 겨울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박물관, 극장, 문화 시설은 흥미진진한 이벤트로 초대하고, 부분 부분 눈 덮인 스위스 도시 사이로의 산책이 로맨틱하다. 아래에서는 겨울 도시로의 여행에 이상적인 숙소를 소개한다.

포 시즌스 호텔 데 베르그

이 웅장한 호텔은 1834년에 지어졌는데, 레만(Léman) 호숫가 도시 한복판 명당자리를 선점했다. 2005년에 리노베이션을 거치며 향수 어린 정취와 럭셔리한 매력은 간직한 채 화려한 빛을 발하도록 다듬어졌다. 68개의 객실, 35개의 스위트룸에는 화려한 호수의 풍경이 들어오고, “일 라고(Il Lago)” 지중해 미식 레스토랑에서는 2009년 이탈리아 최고의 소믈리에로 선정된 파비오 마시(Fabio Masi)가 정성스레 와인을 추천한다. 여행자나 사업가 모두 긴장을 풀 수 있는 완벽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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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슈바이처호프 베른

베른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호텔은 광범위한 리노베이션 이후 멋진 새 럭셔리 호텔로서 다시 문을 열었다. 1859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호텔 슈바이처호프 베른(Hotel Schweizerhof Bern)은 99개의 세련된 객실 및 스위트룸, 그랜드 볼룸, 회의실과 연회장, 시가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이 시설을 제공한다. 향수가 느껴지는 유명 식당인 잭스 브라스리(Jack’s Brasserie)에서는 맛있는 요리를 맛보고 새롭게 선보이는 웰빙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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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슈바이처호프 루체른

이곳만의 매력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5성급 호텔이다. 루체른 호수(Lake Lucerne)와 바로 연결되며 멋진 호수와 산 그리고 도시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1861년부터 하우저(Hauser) 가족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이 호텔의 일부분은 기념물로 보호되고 있기도 하다. 101개의 우아한 스위트룸 중 52개를 포함한 객실들이 2013년 리노베이션을 끝냈다. 스위스 요리와 지중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2개의 최상급 레스토랑과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트랜디한 분위기의 바도 찾아볼 수 있다. 루체른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축제와 같은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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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더 그랜드

저명한 런던의 건축가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 and Partners)의 주도하에 돌더(Dolder)는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 변모했다. 하나의 랜드마크로서 도시, 호수 및 산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탁월한 위치를 자랑한다. 176개의 넓은 객실과 스위트 룸, 1개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미슐랭 2 스타 및 19 고미요 포인트), 하루 종일 식사가 가능한 레스토랑 1개, 바, 일본 스타일로 꾸며진 4,000m2의 스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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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바지 팰리스

귀부인(Grande Dame)과 같은 위상의 이 호텔은 유구한 150년의 역사뿐만 아니라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온 모습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제네바(Geneva) 호수의 호젓한 공원 부지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최신 기술의 정수를 적용해 리노베이션 한 168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4개의 레스토랑(수석 셰프 안 소피 피/Anne-Sophie Pic)과, 두 개의 바, 일류 스파인 쌩끄 몽드 스파(Cinq Mondes Spa)는 매일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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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인터컨티넨탈 다보스

다보스(Davos) 호수 위에 자리한 하이테크 호텔로, 2013년에 오픈했다. 216개의 널찍하고 취향껏 단장된 객실 및 스위트에는 발코니나 테라스가 딸려 있는데, 절경의 파노라마가 한눈에 들어온다. 무료 미니바와 네스프레소 머신이 객실마다 갖춰져 있다. 세 개의 레스토랑, 바, 스파, 컨퍼런스 공간, 시네마, 키즈 및 청소년 클럽도 들어서 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트레일과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여섯 개의 스키장으로 향하는 셔틀 서비스도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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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크 호텔 슈페디치온

개인이 운영하는 부티크 호텔로, 보호 가지를 인정 받은 건물로, 과거 조선소였다. 지금은 매력으로 가득찬 보석 같은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보호받는 요소들이 현대적인 감각과 어울려 영감을 발산한다. 15개의 디자이너 객실, 따스한 색감, 파케 마루가 인상적이다. 모든 객실에는 삼성 스위트패드가 설치되어 있다. 오픈 쇼 키친에서 내어 놓는 크리에이티브한 요리가 인기고, 근방에서 공수한 고기를 건조하는 큐어링 룸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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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호텔 레 트로아 로아

호텔 문화의 산실: 앤티크 가구와 첨단 시설이 섬세하게 어우러진 전통적 스타일의 101개의 객실 및 스위트룸, 그리고 완벽한 문화를 지닌 호텔이다. 미식 레스토랑 셰발 블랑(Cheval Blanc, 미슐랭 2스타, 18 고미요 포인트)에서는 뛰어난 요리를, 쉐 도나티(Chez Donati)에서는 이탈리아 특선, 그리고 브라세리에서는 다양한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7개의 회의실, 근사한 볼룸은 고급스런 저녁 식사나 성공적인 회의 및 각종 행사 등을 치르기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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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호텔 뒤 락

아름다운 레만 호숫가에 널찍한 정원을 끼고 자리한 이 5성급 호텔은 아르누보 스타일로 지어졌음에도 매우 현대적이며 편안하기까지 하다. 삐에르-이브 로숑(Pierre-Yves Rochon)의 지휘 하게 2006년 완전히 새단장했다.50개의 객실, 토마스 니서(Thomas Neeser) 셰프의 미식 레스토랑 "레 사이송(Les Saisons)", 웰니스 및 뷰티 센터, 스파, 야외 풀, 고풍스러운 볼룸, 바, 오리엔탈 라운지, 연회장 등이 갖춰져 있다. 몽트뢰에서 정기선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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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렐 호텔 시티 바이센슈타인

출장이나 단기 휴가로 이상적인 호텔로, 32개의 개별적으로 디자인된 널찍한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장기 투숙을 원한다면 주방이 갖춰진 12개의 객실도 있다. 디지털 시설이 발달되어 있는 호텔로, 예약, 체크인, 모바일 키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도움받을 수 있다. 투숙객 전용 아침 식사는 숙박료에 포함되어 있다. 도심 한복판에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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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몽 르 몽트뢰 팔라스

전통과 최고의 우아함이 만들어내는 기분 좋은 조화. 1906년에 세워진 이 벨 에포크(Belle Epoque) 호텔은 2009년 완전히 개조를 마쳤다. 제네바(Geneva) 호수의 목가적인 환경에 자리한 5성급 호텔로서 “세계의 앞서가는 호텔(The Leading Hotels in the World)”과 “스위스 디럭스 호텔(Swiss Deluxe Hotels)”의 멤버이다. 235개의 스위트룸과 객실은 모두 화려한 최신기술로 설비되어 있다. 3개의 레스토랑과 3개의 바, 그리고 매우 고급스러운 웰빙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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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 데르 아레

아레(Aare)강에 자리잡은 호텔은 이전엔 요양원이었고 유라(Jura)와 졸로투른(Solothurn)의 올드타운 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다. 2005년 16개의 편안한 객실을 갖추고 오픈 한 호텔은 고객들이 마음으로 바라는 것들을 구체화하여 디자인되었다. 아레가르텐(Aaregarten) 레스토랑은 스위스의 전통 요리와 현대적 영향을 받거나 재발견된 형식의 요리들을 결합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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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디자인 & 라이프스타일 호텔

2016년 1월에 오픈한 바젤 중심지에 위치한 4성급 시티 호텔이다.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스타일로 꾸며진 객실은 디자인룸에서부터 모든 편의가 갖추어진 디자인 펜트하우스 스위트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활기찬 레스토랑 "이터리(Eatery)"는 전 세계 요리에 중점을 두며, 24시간 맛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세미나실, 연회실, 사우나가 있는 피트니스 센터,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투숙객에게는 자전거 대여와 대중교통 티켓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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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트가쎄 호텔

4성급 부티크 호텔로, 자동차 진입이 금지되어 있는 구시가지 한복판에 있으며, 2015년 새롭게 오픈했다. 개별적으로 디자인된 39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외에도 호텔 소유의 도서관, 미식 레스토랑 빌토스(Balthos), 바, 테이크 아웃 식당이 있다. 대도시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이기 때문에 당연히 비건 요리가 포함되어 있다. 걸어서 가까이 있는 함맘 웰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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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슈플렌디드 로얄

아가 칸(Aga Khan), 프랑수아 미테랑, 티나 터너, 그리고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소피아 로렌, 마르첼로 마스트로이안니, 비요른 보르그, 그리고 알랑 프로스트 등의 유명인사들이 이 곳에 머물렀다. 유명한 호텔 슈플렌디드 로얄(Hotel Splendide Royal)은 그 이름 자체가 영예로운 호텔이다. 이 호텔은 100년간 루가노(Lugano)의 호텔 중 1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상류층과 유명인사들뿐 만 아니라 관광객들과 출장을 온 손님들도 이 곳을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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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위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