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아로자
아로자는 스위스 동부,
그라우뷘덴 칸톤에 있다. 그라우뷘덴 산속에서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최고 수준의 웰니스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인기 있는 여행지이자 휴양지가 되었다.
아로자 둘러보기
제일 먼저, 잠시 멈추고, 주변 산을 둘러본다. 샤프뤼그(Schafrügg)나 에르츠호른(Erzhorn) 같은 봉우리가 눈에 띈다. 오버제(Obersee) 호수나
운터제(Untersee) 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풍경이다. 이렇게 아로자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아로자 케이블카를 타고
바이스호른에 올라
추겐휘테(Tschuggenhütte) 산장 레스토랑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즐긴 뒤, 슈벨리제(Schwellisee) 호수로 향한다. 스파나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겨 봐도 좋다. 혹은
하이마트 박물관 아로자-샨피그(Heimatmuseum Arosa-Schanfigg)를 찾아봐도 좋다.
다람쥐 트레일과 곰 보호구역
아로자는 가족들에게 인기다.
다람쥐 트레일은 모든 연령대에게 인기 있는 테마 트레일로, 숲을 통과하는 그림 같은 루트가 이어진다. 여기에서는 다람쥐에게 가까이 다가가 헤이즐넛이나 호두 같은 먹이를 줄 수 있는데, 땅콩이나 아몬드는 금지되어 있다. 아로자
곰 보호구역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산속 한복판에서 곰을 만날 수 있는데, 자연 그대로의 서식지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곰을 볼 수 있다. 해발고도 2,000m에 있는 곰 전망대에서는 흥미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바이스호른 – 스키장 및 하이킹의 천국
아로자 렌처하이데(Arosa Lenzerheide) 스키장은 완벽하게 정비된 225km의 스키 및 스노보드 피스트를 선사한다. 여름이면 다채로운 하이킹 및 마운틴 바이킹 트레일이 바이스호른 주변으로 펼쳐진다. 겨울 스포츠 혹은 하이킹 모두 주변의 화려한 산악 파노라마가 항상 곁을 지킨다.
아로자 주변
아로자에서는 스위스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
쿠어(Chur)까지 한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아로자에서 쿠어까지 어여쁜 샨피그 계곡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겨울에는 회른리-우어덴휘르글리(Hörnli-Urdenfürggli) 케이블카를 타면
렌처하이데 스키장까지 쉽게 갈 수 있다. 아로자에서 약 10km 거리에
취어쳰(Tschiertschen)이 있는데, 아름다운 하이킹 트레일이 있는 그림 같은 마을이다.
알뜰한 아로자 체험
호텔, 홀리데이 아파트, 캠핑장에서 1박 이상 숙박할 경우,
아로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여름철에는 케이블카 및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레저 액티비티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톱카드 소지 시에는 여름 및 겨울 모두 아로자 렌처하이데 케이블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