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부르

Fribourg, view Chapelle de Lorette Cities © André Meier

Hint

Intro

프리부르 안 데르 자네(Fribourg an der Saane)는 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중세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도시 요새의 탑과 분수대, 다리, 예배당, 수도원이 감탄스럽다. 생 니콜라(Saint Nicholas) 대성당이 이 모든 풍경을 내려다보고 있다. 호수와 산, 자연공원이 코너를 돌 때마다 번갈아 등장한다.

한눈에 보는 프리부르

이것이 바로 프리부르

프리부르(독어로는 프라이부르크(Freiburg))는 스위스 서부, 독어권과 불어권의 경계에 자리해 있다. 자네(Saane) 강이 흐르는 도시로, 아름다운 구시가지, 여러 다리, 주변의 자연 지대가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프리부르 둘러보기

걸어서 혹은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 미니 기차를 타고 프리부르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데, 풍성한 대비를 이루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장 팅겔리 광장(Place Jean-Tinguely)에 있는 에퀼리브르 극장(Theatre Equilibre)에서 투어를 시작하면 좋다. “에스파스(Espace)” 전시장에서 프리부르 태생의 유명한 예술가, 장 팅겔리와 그의 부인 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Phalle)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다. 생 니콜라 대성당(Cathedral of Saint Nicholas)탑 꼭대기까지 365개의 계단을 오르면 프리부르 전체의 환상적인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투어는 채링어(Zähringer) 다리를 지나 신시가지(Neustadt)로 이어진다. 빈티지 퓨니큘러 “푸니(Funi)”가 마을 위쪽으로 데려다준다.

유서 깊은 프리부르

프리부르는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품은 중세 마을이다. 부르그(Burg), 아우(Au), 노이슈타트(Neustadt)를 걷다 보면 야외 박물관에 들어간 기분에 젖는다. 한적한 광장, 분수대, 매력적인 카페가 있는 골목을 따라 걸어보자. 게이트와 타워가 있는 성곽을 탐험해 보고, 다양한 수도원과 교회, 예배당을 찾아 감탄해 보자.

프리부르의 다리

프리부르만큼 모든 시대의 다리를 갖춘 도시도 없다. 이런 다리에는 베른(Bern) 칸톤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지붕이 있는 다리와 신시가지에 있는 석조 다리부터 스위스에서 제일 긴 사장교, 포야(Poya) 다리까지 무척 다양한 다리가 포함된다. 다리 투어를 나서봐도 좋은데, 자네 강을 이리저리 오가며 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프리부르 시내 및 주변

태양열 보트를 타고 자네 강을 따라 사암 절벽을 둘러보고, 쉬페넨(Schiffenen) 저수지까지 여정을 이어가 보자. 여기에서는 그랑페이 철교(Grandfey Viaduct)를 건너 철로 아래를 통과해 보자. 혹은 페롤(Pérolles) 호수 주변의 자연 보호 구역에서 하이킹을 즐겨볼 수도 있다. 또 다른 인기 여행지로는 간트리슈 자연 공원(Gantrisch Nature Park), 무어텐(Murten) 호수, 작은 마을 그뤼에르(Gruyères)가 있다.

알뜰한 프리부르 체험

프리부르 시내에서 숙박을 하면 프리부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시내버스 및 “푸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인받을 수 있다. 프리부르 시티 카드로는 대중교통 외에도 박물관 입장료, 대성당 타워, 미니 기차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Impressions

익스피리언스 & 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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