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취리히
취리히는 스위스 최대의 도시이자 경제 및 금융 중심지다. 취리히는 스위스 북부에 있는데,
취리히 호수와
리마트(Limmat) 강 덕분에 최고의 여행지가 되어준다.
취리히 둘러보기
취리히
구시가지를 거닐며 하루를 시작해 보자. 유서 깊은 건축물에 감탄하고
린덴호프(Lindenhof)에 들러 도시와 호수의 뷰를 감상해 보자. 이건 취리히 투어의 시작에 불과하다.
니더도르프(Niederdorf)와 취리히의 상징인
그로스뮌스터(Grossmünster) 교회로 발걸음을 이어간다. 인기 있는 포토 스팟인 뮌스터브뤼케(Münsterbrücke)를 건너면
프라우뮌스터(Fraumünster)가 나온다. 마크 샤갈(Marc Chagall)이 만든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으로 유명한 교회다.
반호프슈트라쎄부터 취리히 호수까지의 산책으로 볼 것 가득했던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다.
취리히, 미식의 도시
그 어떤 스위스 도시도 취리히만큼 다채로운
레스토랑과 바, 카페를 갖춘 곳은 없다. 여기에서는 전통 길드 하우스나 클래식한 미식 성지를 찾아볼 수 있다. 지중해, 이국적, 힙한 레스토랑부터 소박한 식당과 호숫가 레스토랑까지 다양하다. 넓은 범주의 레스토랑에서 마음껏 골라보자. 게다가 취리히는 자기만의
푸드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도심 한복판의 물과 자연
취리히 같은 스위스 도시가 그토록 매력적인 이유다. 대도시 한복판에 있지만 동시에 물과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다.
취리히 호수는 이 도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유람선 투어나 맑은 물에서의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리마트 강은 취리히를 관통해 흐르는데, 수영을 할 수 있는 지점이 여러 군데 있고, 먹고 마실 수 있는 장소들도 있다. 자연은 취리히와 공존한다. 많은
공원과 취리히의 뒷동산,
위틀리베르크(Uetliberg)가 도시 여행을 자연에 둘러싸인 체험으로 만들어 준다.
취리히 주변
취리히에서 유람선을 타고
라퍼스빌(Rapperswil)에 가거나, 기차를 타고
빈터투어(Winterthur)나
바덴(Baden)에 가보면 좋다. 달콤한 우회로를 원한다면 취리히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는
린트 홈 오브 초콜릿(Lindt Home of Chocolate)을 찾아보자.
라인 폭포(Rhine Falls)도 멀지 않다. 겨울에 스키장을 가고 싶다면, 취리히에서 멀지 않은
플룸저베르크(Flumserberg)나
호흐 이브리그(Hoch-Ybrig)를 찾아보자.
알뜰한 취리히 체험
취리히 카드로 레스토랑, 박물관, 상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무료 럭셔리 아이템이 있다. 바로 취리히에 있는 1,200여 개의 분수대다. 수질 좋은 식수를 공급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