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and culture museums

Since it opened on 5 October 1918, Bern Art Gallery (Kunsthalle Bern) has presented a wide range of Bernese, national, and international artworks to the public.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예술사 박물관은 호수와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다. 다양한 기획전시 덕분에 뉴샤텔(Neuchâtel)의 역사에 관해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으로 배울 것이 아주 많다. 또한 1880년경 세워진 웅장한 건물 내부에 전시된 명성 높은 컬렉션도 놓치지 말고 꼭 봐야 한다.

쿤스트할레 취리히(The Kunsthalle Zurich)는 국제적인 위상의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박물관 중 하나다. 개인전, 작업의 속성을 보여주는 개요, 테마가 있는 그룹 전시, 지속적으로 탐구되는 예술 영역 등을 다루고 있다.

아르 브뤼 컬렉션(Collection de l’Art Brut)은 정신병원의 환자나 감옥 수감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이 만들어낸 “아웃사이더들의 예술”이다.

미술 수집가인 지안카를로(Giancarlo)와 다나 올지아티(Danna Olgiati)가 자신들의 중요 현대미술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는 주차장 지하의 전시공간이다. 1년에 두 번 전시회를 여는 스파지오(Spazio) -1은 공공 창고 시설처럼 보이며, 별도 입장료가 없다.

아돌프 티쉬(Adolphe Tièche)가 설계한 그랜드 호텔 투너호프(Grand Hotel Thunerhof)는 1875년 툰(Thun)에서 가장 큰 호텔로 문을 열었다. 1948년까지 호텔로 쓰였던 이 유서 깊은 건물은 현재 미술관과 카페, 그리고 툰시의 행정기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르스 피셔(Urs Fischer)와 오노 요코(Ono Yoko)부터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까지: 미그로 현대 미술관은 현대 미술 작품에 헌정한 공간으로, 뢰벤브로이(Löwenbräu) 지역은 이를 위해 더없이 완벽한 장소다.

리고르네토(Ligornetto)에서는 현재까지도 벨라(Vela) 일가의 모습을 어디에서나 마주친다. 밀라노(Milan)와 위치적으로 가까웠던 덕분에 빈센초 벨라(Vincenzo Vela)는 명성과 영광, 그리고 부를 얻게 되었다. 현재 빈센초 벨라 박물관(Museo Vincenzo Vela)으로 사용되고 있는 인상적인 예술 건축물을 지어 큰 돈을 벌었다. 박물관에서는 예술가 집안인 벨라 가족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m.a.x. 박물관(m.a.x. Museo)에서는 포스터로 전체적인 이야기를 그려내는 법과, 글쓰기로 감정을 나타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유리 표면으로 덮여있는 건물은 건축가 듀리쉬+놀리(Durisch+Nolli)가 설계를 담당했다. 낮 시간에 그래픽 디자인 애호가들의 순례지인 이곳은 밤이면 부드러운 조명을 받아 멋지게 빛난다.

인상적인 예술 컬렉션인 박물관 건물은 유서 깊은 건축물에 이름이 올려져 있다.

1841년에 개장한 로잔에 있는 보 미술관은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 중 하나이다. 박물관은 10,000점의 작품으로 매년 여러 차례 임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페떼 데 비뉴롱(Fêtes des Vignerons)”을 조직한 주체로 알려진 유서 깊은 이 와인 길드는 독특한 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활동성, 역사, 그리고 수세기에 걸친 전통을 드러내고 있다.

반호프키(Bahnhofquai)의 경찰서 외벽 안에는 국보급의 예술작품이 숨어 있으며,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1923년에서 1925년 사이 브레갈리아(Bregaglia) 출신인 아우구스토 자코메티(Augusto Giacometti)가 창조해 낸 걸작으로, 내부의 벽을 아름답게 밝히며 따뜻한 적금색의 천정이 아치를 그리고 있다.

건축가 장-피에르- 에머리(Jean-Pierre Emery)가 지은 이 박물관은 외관이 매우 특이하다. 84개의 유리 태양전지 패널로 덮여 있기 때문에 라끄 드 루쉐(Lac de Louché )와 발레(Valais) 지방의 산 등 주변의 모습이 유리에 비춘다. 특이한 것은 외부만이 아니다. 내부에는 1,000m² 가량의 전시실이 있으며, 쉬지 않고 열리는 기획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기분 좋은 경탄을 안겨주곤 한다.

취리히(Zurich) 상류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75,000 m² 넓이의 수목 박물관은 남녀노소 산책을 하며 구경하고 즐기기에 매우 좋은 장소이다. 조경가 엔초 에네아(Enzo Enea)는 이곳을 만들며 자신의 열정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좋은 환경과 예술적인 자연의 손길이 더해진 야외 박물관에서는 50그루 이상의 나무들이 세심하게 보살핌을 받으며 함께 자라고 있다.

마을광장 지하게 있는 이 박물관은 “체르마틀란티스(Zermatlantis)”의 고고학 발굴을 단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그림 속의 강력한 세계와 놀라운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스위스 박물관 중에서도 보석 같은 곳으로 여겨지는 이 곳은 빈터투어(Winterthur)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목가적인 정원의 오래된 나무 뒤에 숨어 있는 건물 안에 들어가보면 20세기 미술 컬렉션 중 가장 뛰어난 개인 컬렉션 중 하나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을 아펜첼에서부터 차량으로 역 광장을 경유하여 남쪽을 향하여 슈토스플라츠(Stossplatz)로 가다 보면 눈에 띄는 새로운 건물 ‘쿤스트할레 치겔휘테’ 가 나온다.

딤티히슈투베(Diemtigtstube)는 딤티히 계곡으로부터 온 예술작품과 공예품의 전통적인 전시장이다.

생모리츠 마을 입구의 작은 언덕 위에 자리한 세간티니 박물관(Segantini Museum). 건물 구조는 묘를 연상시키며, 내부에는 이탈리아 출신 예술가 지오반니 세간티니(Giovanni Segantini)의 유명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세간티니는 죽기 전 마지막 수년을 이웃한 샤프베르크(Schafberg)와 근방의 베르겔(Bergell)에서 살았다.

The Helmhaus is located on the right-hand banks of the River Limmat in Zurich’s old town. Its temporary exhibitions reflect the lively art scene in Switzerland.

취리히의 리트베르그 박물관(Rietberg Museum)은 스위스 내 박물관 중 유일하게 비 유럽 문화권의 미술품을 전시하는 곳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품 컬렉션을 자랑한다.

예술의 지대한 후원자인 오스카 라인하르트는 20세기에 가장 웅장한 개인 컬렉션 중 하나를 이루었다. 빈터투어(Winterthus)에 14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유럽 회화의 수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1874-1975년 사이에 건축가 요하네스 루드비히(Johannes Ludwig)가 사택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빌라 플란타(Villa Planta)는 건축가 자끄 암브로시우스 폰 플란타(Jacques Ambrosius von Planta)의 이름을 따 명명 되었다. 이후 철도회사인 래티셰 철도의 행정실로 사용이 되었고 1919년부터 그라우뷘덴 미술관(Graubünden Art Museum)으로 쓰이고 있다.

밀리 베버 하우스(Mili Weber House)에는 예술가의 필생의 작품이 포괄적으로 소장되어 있다: 그림책, 회화작품, 스케치, 습작 등.

이곳은 루체른(Lucerne)의 박물관 사이에서도 추천할만한 곳으로, 누구라도 방문해보면 그 전시의 독창성에 깜짝 놀라곤 한다. 고속도로, 산장, 판자집 혹은 터널이나 벙커에 대한 전시를 볼 수 있는 곳은 벨파크 박물관 밖에 없을 것이다.

생갈렌 미술관(Art Museum St. Gallen)은 동부 스위스에서 발굴한 매장품과 같은 국제적으로 중요성을 지닌 전시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세시대 후반에서 현재까지의 회화와 조각작품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이 성은 툰 호수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색이 창연한 오래된 숲이 있는 유쾌한 지대에 서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피 스쿨이 자리한 브베(Vevey)는 스위스 카메라 박물관이 있고, 페스티벌 이미지 브베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레만(Léman) 호반의 도시는 스위스 포토그래피의 수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브베는 2년에 한 번 스위스 최대의 야외 비주얼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럽에서 몇 안되는 독특한 박물관 중 하나인 이 제지 공장에서는 정통적으로 내려오는 곳에서 고전 기술을 보존하고 있다. 참가자는 이러한 전통적인 기술을 관람하고 종이를 만들고 인쇄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교회의 관리인, ‘베아트 지뫼르(Beat Gmür)’는 일년 내내 그리고 ‘에리히 작스(Erich Sax)’는 일년 중 1/6 정도를 말구유에 누인 예수상의 거대한 배경을 위한 재료를 찾기 위해 집을 떠나 암러 산중에 머물게 된다.

카스텐 횔러(Carsten Höller) 슬라이드 타워는 (Jean Prouvé)와 여러 건축가가 지은 재미있는 주유소이다. 비트라 캠퍼스(Vitra Campus) 내의 건물들의 건축학적 가치는 매우 매력적이다. 이 기관의 철학에 따라 형태뿐 아니라 내용과 기능에도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Vitra Design Museum)은 산업 가구 디자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장 중 하나이다.

조각품, 가면, 보석, 종교적인 물건들, 옷, 모든 종류의 장신구뿐만 아니라, 형태, 스타일, 소재류 등을 망라한 박물관, 소위 원시인들은 아름다움과 그것을 표현할 거리를 찾아 항상 돌아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