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와 물가에서. 150년의 항해 역사를 품은 뉴샤텔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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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뉴샤텔(Neuchâtel)이란 도시는 뉴샤텔 호수와 유라(Jura) 구릉지 사이에 안겨 있다. 이 지역으로의 여행은 그 지형만큼이나 다채롭다. 도시 주변을 거닐고, 명소를 둘러보며, 올여름 150주년을 맞이하는 유람선도 기다리고 있다. 해 질 녘 음료 한 잔으로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뉴샤텔

뉴샤텔 도시 – 독어로 “노이엔부르크(Neuenburg)”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같은 이름의 호숫가에 자리해 있으며, 풍성한 문화와 건축사를 품고 있다. 호숫가에 자리한 도시의 로케이션과 유라 구릉지와의 근접성은 이곳을 독특한 목적지로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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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뉴샤텔
유라 & 세 개의 호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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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의 항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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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샤텔 호수

뉴샤텔 호수는 최상급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스위스 최대의 습지와 조류 보호구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가 스위스령에 속한 길이 38km, 너비 8km의 스위스 최대 호수도 찾아볼 수 있다. 북쪽 호반에는 포도밭과 노란 사암 건축물이 모여 있다. 뉴샤텔은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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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의 역사

뉴샤텔 호수를 둘러보는 제일 좋은 방법은 유람선이다 – 150년 동안 그래왔다. 뉴샤텔 및 모라(Morat) 호수 선박 업체(LNM)는 1872년부터 크루즈 투어를 운영해 왔다. 여름이면 호수 북쪽의 포도밭 풍경이 화려할 뿐만 아니라, 중세의 구시가지가 있는 뉴샤텔과 그 뒤로 아름다운 유라 구릉지대가 펼쳐진다. 증기선으로 떠나는 여정은 독특한 체험이 되어준다 – 와인 한 잔과 맛있는 점심을 곁들이면 더욱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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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천 년의 역사를 품은 도시, 뉴샤텔은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는데, 스위스 최대의 보행자 구역 중 하나를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노란 사암 건축물이 좁다란 골목길에 줄지어 서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중세 도심 위로는 성과 교회가 솟아올라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대학 도시이기도 한 뉴샤텔은 문화가 풍성할 뿐만 아니라 호숫가가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예술사 박물관(Museum of Art and History)이 특히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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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구역

여름이면 항구는 여유로운 하루를 마무리하기 완벽한 장소가 되어준다. 여기에 있는 여러 바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해 질 녘 분위기를 즐긴다. 과거의 매력적인 어부의 오두막이 작고 독창적인 바로 변해 항구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다.

주변 지역

호수의 전망대에서 뉴샤텔의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도시 바로 뒤로 아름다운 구릉지대가 펼쳐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뉴샤텔의 뒷동산, 쇼몽(Chaumont)도 찾아볼 수 있다. 도심에서 퓨니큘러를 타고 오를 수 있는데, 뉴샤텔 도시의 전망은 물론 세 개의 호수 지역의 화려한 뷰도 선사해 준다. 쇼몽 외에도 유라 크레스트 트레일(Jura Crest Trail)이 주변부를 지나는 독특한 하이킹 체험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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