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알비넨
알비넨은 스위스 남서부, 발레(Valais) 칸톤의 론느 계곡에 있다. 산악 마을로,
핀 핀게스 자연 공원 속에 자리한 특별한 위치와 스파 리조트
로이커바트 마테호른과의 근접성 덕분에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되었다.
알비넨 둘러보기
그림 같은 알비넨은 론느 계곡 위, 가파른 경사지에 있다. 여기에서는 탁 트인 뷰, 평화와 고요, 햇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잘 보존된 농가가 있는 마을을 산책하면 좋은데, 농가의 박공 지붕이 전부 계곡 아래를 향하고 있는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마을 주변을 탐험해 봐도 좋은데, 숲과 범람원, 햇살 좋은 와인 생산 마을이 모두
핀 핀게스 자연 공원에 속해 있다.
발레의 산과 로이커바트
알비넨은 발레 지역 산속에서 여름 및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출발점이 되어준다. 여러 케이블카가
토렌트호른(Torrenthorn) 겜미 고개(Gemmi Pass)로 이어진다. 계절에 따라
하이킹이나
사이클링 혹은 스키나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스위스에서 제일 오래된 비아 페라타(via ferrata) 구간을 여기서 찾아볼 수 있는데,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만 도전할 수 있다. 알비넨과
로이커바트를 이어주던 과거 무역로에는 여덟 개의 나무 사다리가 있는데, 100m 가 넘는 높이를 오르게 된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로이커바트에 있는 아름다운
온천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알비넨과 그 주변의 식물
알비네는은 산 허브와 약초로 유명하다. 알비넨 약초 정원 투어에서 이곳의 식물을 발견해 보자.
“에구베그(Egguweg)” 트레일에서는 치유 효과가 있는 식물과 발레 문화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을 알아볼 수 있다. 총 17개의 스테이션이 있는 투어의 일부다. 얼마나 많은 토종 식물을 식용 재배하고 있는지 놀라게 될 것이다.
알비넨 주변
로이크(Leuk)를 찾아 마을의 명소인 중세
성을 둘러보자. 현대식 유리 돔 천장이 있는 고성이다.
와인 생산 마을이 바렌(Varen)과 잘게쉬(Salgesch)를 하이킹해봐도 좋은데, 트레일 상에는 웅장한 라스필레(Raspille) 폭포도 있다. 론느 계곡에서 한 시간 거리에 스위스 최고의 명소,
마테호른이 있다.
베르네제 오버란트(Bernese Oberland)지역도 근처의 뢰취베르크(Lötschberg) 터널 덕분에 무척 가깝다.
알뜰한 알비넨 체험
숙박을 할 경우,
게스트 카드를 발급받게 되는데, 로이커바트-알비넨 지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블카 및 산악 열차 할인, 스포츠 아레나, 로이버카트
온천에서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