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ure

이 지역 주민들은 이 슈타인(Stein) 성 유적을 자신들의 성이라고 여기고 있다. 바덴(Baden) 위로 웅장하게 우뚝 솟은 성에 오르면 구시가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샤다우 성(Schadau Castle)은 1846년에서 1854년에 걸쳐 뉴샤텔(Neuchâtel)의 은행가 드니 알프레드 드 루쥬몽(Denis Alfred de Rougemont)을 위해 지어졌다. 아레(Aare) 강의 수원지이자 아이거(Eiger), 묀히(Mönch) 그리고 융프라우(Jungfrau)의 경치가 보이는 툰(Thun) 호수 남쪽 강둑에 자리잡고 있어 위치적으로도 매우 훌륭하지만 건축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매력적인 성이다.

불어로 시간의 도시라는 뜻의 ‘시테 뒤 텅(Cité du Temps)’은 세계 시계 생산의 수도인 빌(Biel) 한복판에 있다. 이 특별한 장소는 시간을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한 지붕 아래 재미있고 신나는 스타일의 브랜드, 스와치(Swatch)와 럭셔리한 브랜드 오메가(Omega)를 한 데 모아 두 개의 박물관에서 두 개의 완전히 다른 시계 생산 과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오메가 박물관과 플래닛 스와치다.

생 뱅상의 베른 대성당(The Bern Münster Cathedral of St. Vincent)은 베른 시에서 가장 인상적인 후기 고딕 양식을 지닌 건물이며, 스위스의 가장 중요한 중세말기 교회이다. 날개 회랑이 없는 트랜셉트([transept, 교회당의 성단 전방에 있어서 좌우 외벽에서 밖으로 돌출하여 만들어진 부분) 없이 세 개의 통로가 난 바실리카는 구시가 지붕보다 높이 솟아 있다.

그라우뷘덴에서 가장 큰 후기-고딕양식의 건물은 재사용되고 있는 이전 카롤링거 왕조 양식을 지닌 건물의 일부분과 함께 1464년 마을 내부의 화재 후에 복원되었다.

With the new construction of the exhibition center through the Basel-based Herzog & de Meuron star architects, Basel has a new architectonic landmark. And in the context of a guided tour, visitors are able to view the diverse buildings of this impressive exhibition center.

그로스뮌스터Grossmünster, 대성당)는 복음주의 기독교회로, 취리히 구시가에 위치한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이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는 1100년부터 지어지기 시작해 현재까지 수차례 재건, 보수 과정을 거쳐왔다.

80여 개 언어로 쓰여진 150,000점의 컬렉션을 보유한 마르텡 보드메 재단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개인 도서관이다.

튼튼한 벽을 가진 가장 높은 탑의 현재 이름은 1595년 인근에 건설된 카푸친(Capuchin) 수도원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베른 역사박물관(Bernisches Historisches Museum)”의 확장은 전시장이 땅 속에 있다는 점과 중요한 확장 프로그램 때문에 매우 놀라운 작업이었다.

새롭고, 비현실적이고, 밝은 곡선을 지닌 로잔(Lausanne)에 있는 스위스 연방 기술 연구소 정보센터는 현대 건축의 기분 좋은 예이다.

빈터투어 미술관(The Kunstmuseum Winterthur)은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대 미술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그러나 아티스트의 작품이 이곳에서 가만히 멈춰 있는 것은 아니다. 1995년 취리히에서 활동하던 건축가 기공(Gigon)과 가이어(Guyer)가 설계한 새로운 건물은 미술에 조예가 깊지 않았던 사람들조차 설레게 만들었다.

마리오 보타(Mario Botta)에 의해 창조된 뒤렌마트 센터(Dürrenmatt Centre)는 문학과 순수 미술 두 분야로 구성된 전시 환경을 선사한다.

The Water Tower, Chapel Bridge and Musegg Wall dominate the historical skyline of the city of Lucerne. However, the best view of the lake basin can be enjoyed from the path that runs along the Musegg Wall.

성탄 장면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이 매우 희귀한 작품인 «성탄 사절들»을 보기 위해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식 도시인 솔로투른(Solothurn)으로 모여든다.

2,000년 전 로마의 정복은 주거지로서의 쿠어(Chur)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시대의 발견물들은 유명 건축가 페터 춤토르(Peter Zumthor)가 설계한 보호 구조물 내에 보존되고 있다.

생갈렌(St. Gallen) 도시 곳곳에서 역사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도시의 랜드마크는 바로크 성당 양식의 생갈렌 수도원 지역이다. 대성당과 부속 도서관이 자리한 수도원 지역은 198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예전 도시 요새였던 곳의 남동부 모퉁이에 있는 화약 저장고(Gunpowder Tower)는 1522년에서 1532년에 지어졌으며 화약을 저장하는 용도로 쓰였다. 외부 직경은 약 14m, 내부 직경은 8.5m이다.

국제 뷔르트(Würth) 그룹은 쿠어(Chur)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는 쿠어의 지역 경제를 진작하고 있으며, 더불어 문화에 관심이 있는 여행자에게 본사 건물은 매우 특별한 명소로 꼽히고 있다. 본사의 독특한 건축양식은 뷔르트 문화 포럼(Würth Cultural Forum)의 전시와 함께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성당은 주교의 도시인 쿠어(Chur)에 어울리는 상징이다. 외관은 다소 평범해 보이지만 매우 아름다운 내부는 보는 사람에게 감동을 안겨준다.

도시를 에워싼 성곽은 보존이 여전히 잘 되어 있고, 200개가 넘는 독특한 고딕 양식 건물은 프리부르(Fribourg)에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불어 넣는다. 구시가지는 걸어서 감상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 그 전체가 야외 박물관 같다.

슈팔렌 관문(Spalen Gate)은 1400년 대 요새를 이루고 있던 것으로, 현존하고 있는 세 개의 도시 관문 중 가장 뛰어난 것이다. 알자스(Alsace)지역에서 도시를 위해 들여오는 주요 보급 물품 중 대다수가 이 관문을 통해 지나갔다.

한때 세탁기와 가전제품이 생산되었던 아레알 시장(Merker-Areal)은 매력적인 노동 및 거주지역으로 탈바꿈했다. 새로운 건물을 올리는 대신 산업적으로 가치 있는 본래의 공장 구조와 문화적, 역사적 조직을 그대로 보존했다는 점이 신선하다.

의심할 여지없이 현대 도시 디자인에서 가장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는 도시 지역의 공간 계획이다.

카스텔로 비스콘테오(Castello Visconteo)는 1513년부터 1798년까지 밀라노의 비스콘티 공작들이 자리를 지낸 곳이다.

웅장하고 마치 옛 사원처럼 근엄한 새 직업 학교는 바덴(Baden)의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은 지나치며 보면 어떤 용도의 건물인지 알기가 어려울 정도로 간결한 외양을 지니고 있다.

생 로랑(Saint-Laurent)(빌뢰즈 / Villereuse 구역) 2-4가에 있는 이 건물은 지금 보기에는 구식인 것 같지만 1931-32년에 유명한 스위스 건축가인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가 설계했을 당시엔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프로젝트였다. 철강과 유리로 모든 것을 만들었으며, 이 금속 골격 덕분에 건물 내부의 벽엔 지지를 위한 별도의 조치가 필요 없었다.

로잔(Lausanne) 시내에 있는 아쿠아티스(AQUATIS)는 세계의 강과 호수,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물고기와 파충류를 다루는 수족관이다. 아쿠아티스에서의 여정은 초입부터 시작된다.

With its coating of pink granite, the spherical Ste-Trinité Church arouses curiosity. Set in the centre of the city, this singular church stands out amid the surrounding buildings. Built in 1994, its original architecture is subject to a range of interpretations.

졸로투른(Solothurn)의 예수회 교회(Jesuit church)는 웅장한 상트 우르센(St. Ursen) 대성당의 그늘 아래 서있지만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방문 해볼만한 교회이다.

성곽에 남아있는 3개의 탑 중 하나로 구시가지의 남서쪽 출입문으로 사용되던 탑이다. 과거에는 오버토어(Obertor) 바로 뒤의 옥슨플라츠(Ochsenplatz)에 있었으며, 사람들이 알프스를 넘기 전 마지막으로 물물교환을 하던 장소였다.

성 스테판(St. Stephen) 교회와 성 루치(St. Luzi) 교회는 모두 지하에 있지만 다른 유명한 성당들보다 훨씬 더 고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성 스테판(St. Stephen) 교회의 흔적은 1850년 주립 학교를 짓던 충 처음으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