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티치노(Ticino)의 포도밭은 지중해성 기후의 혜택으로 일조량도 많고, 평균 기온도 높아 스위스의 다른 와인 생산지와 뚜렷한 차이를 드러낸다.
티치노
알프스 남쪽에 자리한 스위스 유일한 칸톤, 티치노는 높은 강우량과 일조량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와인 생산지와 포도밭
티치노(Ticino)에는 총 여덟 개의 와인 경작지가 자리해 있다. 온화한 기후와 햇살 좋은 언덕은 이례적인 와인을 위해 완벽한 조건을 만들어 준다.
지난 20년 동안 포도 경작에 사용되는 지역이 약 20% 증가했다.
숫자로 본 와인 생산지
노스트라노와 그라파
다른 레드 품종에는 해발고도 최대 500m까지에서 경작되는 피노 누아, 소프라체네리(Sopraceneri)에서 유래했으며, 노스트라노(Nostrano)라고 더 잘 알려진 전형적인 티치노 와인 본돌라(Bondola)가 있다. 과일로 먹기 위해 재배하는 품종과 유명한 그라파를 만들기 위해 재배하는 품종도 있다.
- 해발고도 200m 스위스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자리한 포도밭이 티치노에 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아스코나(Ascona) 근교에 있는 마지아 델타(Maggia delta)다.
- 약 90% 의 티치노 지역 와인 경작지는 레드 와인 품종을, 10%는 화이트 와인 품종을 재배한다.
- 약 3백 4십만 평 의 포도밭이 티치노 지역에서 경작되고 있는데, 스위스 전체 경작지의 약 7.5%를 차지한다.
- 약 100곳 의 생산자가 티치노 지역에 자리해 있다.
- 약 7백 2십만 병 750ml 병 기준, 매년 티치노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양이다.
- No. 5 와인 생산지의 크기로 스위스의 여섯 개 와인 생산지를 비교할 때, 티치노 지역은 5위다.
약 80%의 포도 품종은 메를로(Merolot)다.
약 80%의 포도밭에서 메를로를 경작한다. 메를로 품종에서 나온 우아한 화이트 와인 메를로 비안코(Merlot Bianco)도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