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크레스트 트레일
Overview
Intro
떼뜨 드 랑(Tête de Ran)과 몽 라신(Mont Racine) 산 봉우리가 있는 산맥 위에서 펼쳐지는 기막힌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이다. 누아래귀(Noiraigue)로 향하는 가파른 내리막을 시작하기 전에 로셰 데 따블레뜨(Rocher des Tablettes)에서 뉴샤텔(Neuchâtel) 호수 아래로 펼쳐지는 절경을 즐길 수 있다.
트레일 정보
이 구간은 해발고도 1,200m에 시작하는데, 이 구간의 파노라마 트레일 초반에서는 그리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 몽 라신이 이 구간 중 처음으로 등장하는 봉우리로, 해발고도 1,400m에 자리해 있다. 바로 이어 떼드 드 랑이 나온다.
샤스랄(Chasseral)이 점점 멀어져 감에 따라 등 뒤로 펼쳐지는 풍경을 꼭 확인해 보아야 한다. 며칠 만에 얼마나 많이 정복할 수 있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풍경은 다음 휴식 장소에 닿기 전 짧은 내리막이 나타나기 전까지 계속 이어진다. 여름 내내 메테리 드 라 그랑 사뉼(Métairie de la Grande Sagneule)은 하이커들에게 맛있는 별미를 내어 놓는다. 아늑한 산장 게스트하우스를 겸한 레스토랑은 풀을 뜯고 있는 말들 바로 옆 나무 그늘 아래 자리해 있다. 휴식을 취하기 전에 조금 더 걷고자 한다면, 다음 휴식 장소도 그리 멀지는 않다. 꼴 드 라 투른(Col de la Tourne)에도 레스토랑이 있고, 포스트 버스와도 연계가 된다.
숲을 지나는 쾌적한 트레일이 이어지고, 로셰 데 따블레뜨의 기암 지역을 지나, 누아래귀로 향하는 가파른 내리막을 마치면 구간의 종착지가 나온다.
트레일에서의 식사와 음료
구간 마지막의 숙소
- 라 페름 로베르(La Ferme Robert)
- 오뗄 드 레글(Hôtel de l’Aigle), 꾸베(Couvet)
주의: 현재는 누아래귀에 숙소가 없다. 하지만 대중 교통을 이용해 근교 마을 꾸베로 이동하기 쉽다. 다음 구간의 시작을 위해 하이커들은 라 페름 로베르에서 묵어갈 수 있다. 누아래귀에서 한 시간 정도 걸으면 된다.
즐거운 여행에는 신중한 계획이 꼭 필요하다. 경로 및 기상 조건에 대해 지역 정보 센터에서 미리 확인해 보자. 계절 및 기상 조건에 따라 코스가 막혀있거나 중간중간 끊겨 있을 수 있다.
| 출발지 |
뷔 데잘프(Vue des Al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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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적지 |
누아래귀(Noirai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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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향 |
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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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막 |
86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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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리막 |
140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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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
2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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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시간 |
6 h 45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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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돌아 갈 때 소요 시간 |
7 h 20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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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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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 수준 |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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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
4월 -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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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 |
파노라마 뷰, 산 정상에서, 고개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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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Facts
Route num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