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승강기 안내원 스위스 역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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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위스에서 몇 남지 않은 승강기 안내원 중 한 명이다. 올데마르 주리타(Oldemar Zurita)는 바젤(Basel)에 있는 그랜드 호텔 레 트루아 루아(Grand Hotel Les Trois Rois)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로 고객을 응대하고 있는데, 이 역사적인 호텔의 비밀들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

그랜드 호텔 레 트루아 루아(Grand Hotel Les Trois Rois), 바젤(Basel) *****s

이 역사적인 럭셔리 호텔은 바젤 도심의 라인(Rhine) 강가, 마법같은 곳에 자리해 있어, 시간 여행을 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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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바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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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의 시간 여행. 전통과 역사가 직무 중 일부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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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럭셔리 호텔로.

에콰도르 열대우림에서 태어난 올데마르 주리타는 12살이 되어서야 문명 세계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의 조상들은 슈아르(Shuar)와 아추아르(Achuar) 인디언들이었다. 지금, 43세의 그는 세 자녀의 아버지이자 레 트루아 루아에서 가장 오래 근속한 서비스 직원이다. 

“열대우림은 기막히게 자유로운 삶이었죠.” 올데마르는 말한다. 후에 학교에 진학한 뒤 그의 세상은 조금 더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그의 할아버지는 주술사였는데, 그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 “항상 그렇게 많이 생각해서는 안된다, 얘야. 그냥 세상의 일들이 그저 단순히 벌어지도록 놔두렴.” 할아버지는 “천사의 트럼펫 티”를 마시게 하고, 이렇게 말해 주었다. “오늘, 너는 너의 미래에 대한 꿈을 꿀 것이야.” 그리고 올데마르는 꿈을 꾸었다. 오래된 벽과 푸른 눈의 사람들, 아름다운 패브릭과 보드라운 침대가 있는 커다란 건물이 꿈에 나왔다. 그의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바로 너의 뜻이로구나. 이 곳이 네가 살게 될 곳이야.” 올데마르는 열대우림 가이드로 트레이닝을 받았고, 스위스 교사 한 명을 만나 그녀와 사랑에 빠졌고, 그녀를 따라 바젤의 거버가쎄(Gerbergasse)로 향해, 가장 가까운 호텔의 설거지 담당으로 취직을 했다. 그 호텔은 “드라이 쾨니게(Drei Könige)” 호텔로 “세 왕”이라는 뜻의 오래된 호텔이었으나, 올데마르에게는 그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이 특별한 건물이 2004년에서 2006년까지 호텔의 마스터피스로 새롭게 단장을 한 뒤, 그는 계속 호텔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를 받았고, 승강기 안내원용 빨간색 맞춤 유니폼도 한 벌 선사 받았다. 

반짝이는 라인 강은 아마존을 떠올리게 만들죠. 깊은 행복감으로 그리움을 극복했어요.
올데마르 주리타
  • 1681 바젤의 블루멘라인(Blumenrain) 8가에 있던 여인숙 “드라이 쾨니게(Drei Könige)” 혹은 “추 덴 드라이 쾨니겐(Zu den Drei Königen)”은 1681년 처음 그 문을 열었다.
  • 1754 여인숙 주인, 요한 크리스토프 임 호프(Johann Christoph Im Hof)은 세 왕을 표현한 세 개의 나무 조각상이 있었는데, 건물의 외관에 설치해 두었다.
  • 1844 1844년 2월 16일, 호텔 데 트루아 루아(Des Trois Rois)가 문을 열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이 호텔의 주인이 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 2006 2004년에서 2006년 사이, 호텔은 스위스 문화 유산의 자격에 부합하도록 복원이 되었고, 1844년의 영광과 명성을 되찾게 되었다. 바젤에서도 가장 풍성한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그랜드 호텔 레 트루아 루아는 2006년 3월 20일 성대한 축배를 들며 새롭게 오픈했다.
내가 자란 문화에서, 물은 삶을 뜻하죠. 강을 바라볼 때면 모든 것이 괜찮다는 것을 알아요.
올데마르 주리타
바젤 한 복판 라인 강가, 명당자리에 위치해 있는 그랜드 호텔 레 트루아 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