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rn Lights | Exhibition Fondation Beyeler
26 January until 25 May 2025
바젤
Basel
Sorell Hotel Merian, view of Basel
Cities
© Dominik Baur
Intro
바젤은 경쾌한 대비로 꽉 찼다. 역사적인 구시가지는 현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룬다. 전통과 혁신이 뒤섞여 있다. 문화와 건축이 곳곳에 자리한다. 문화의 도시이자 동시에 라인 강변의 번화한 대도시인 바젤은 높은 삶의 질과 풍부한 여가를 선사한다. 이런 대조적인 면모에서 영감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바젤
바젤은 스위스 북서부에 있는 도시로, 독일, 프랑스, 스위스의 3각 국경 지대에 있다. 라인 강이 도시를 관통하는 바젤은 스위스 예술 및 문화의 수도로 꼽힌다.바젤 둘러보기
바젤의 구시가지는 꼭 한 번 가봐야 한다. 그림 같은 골목과 200개가 넘는 분수대가 있다. 시청사와 대성당이 특히 눈에 띈다. 팔츠(Pfalz) 전망대에서는 구시가지 너머 3개국이 만나는 지점까지의 풍경이 펼쳐진다. 바젤 도심에서는 어딜 가나 예술을 만날 수 있는데, 팅겔리 분수(Tinguely Fountain)가 대표적인 예이다. 건축에 관심이 많다면? 메쎄 바젤(Messe Basel)과 로슈 타워(Roche Towers)를 찾아봐야 하는데, 두 건축물 모두 스타 건축가인 헤르조그 & 드 뫼롱(Herzog & de Meuron)가 설계한 것이다. 노바티스 캠퍼스(Novartis campus)도 빼놓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미틀러레 브뤼케(Mittlere Brücke)” 다리가 있는데, 라인 강 위에 놓인 가장 오래된 다리 중 하나로, 바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바젤, 문화의 도시
바젤은 박물관 밀집도가 무척 높고 수많은 갤러리도 있다. 쿤스트무제움 바젤(Kunstmuseum Basel)은 700년 전의 작품부터 현대 작품까지 전시한다. 팅겔리 박물관(Museum Tinguely)에서는 스위스의 예술가 장 팅겔리(Jean Tinguely)의 방대한 작품과 조각 컬렉션을 보여준다. 아트 바젤(Art Basel)은 매년 6월에 열리는 중요한 행사다. 20세기 및 21세기의 예술을 선보이는 세계 최고의 아트 페어 중 하나로 꼽힌다.라인 강의 일상
날씨가 따뜻한 날이면 바젤의 일상이 라인 강변으로 모여든다. 선택지는 넓다. 현지인들이 “라인슈빔멘(Rheinschwimmen)”이라 부르는 강 수영, 라인 강 페리 탑승, 수상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긴다. 후에는 강변의 여러 부베뜨(buvettes)중 하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랑스럽게 단장한 노천 테이블에서 먹고 마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라인 강은 여름 시즌 동안 다양한 콘서트와 야외극장의 무대가 되어 준다.바젤 시내 및 주변
리헨(Riehen)은 바젤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다.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엘러 재단(Fondation Beyeler)이 있는 곳이다. 모던 및 컨템퍼러리 예술을 전시한다. 바젤에서 그만큼 가까운 거리에 아우구스타 라우리카(Augusta Raurica)라는 로마 유적도 있다. 자연을 좋아한다면 바젤 유라(Basel Jura) 산지에서 하이킹이나 클라이밍 투어를 즐겨봐도 좋다.알뜰한 바젤 체험
바젤에서 숙박을 하면 바젤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다양한 레저 및 문화 액티비티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바젤 동물원, 시티 투어, 유람선 등에서 50% 할인이 된다. 바젤 시내버스와 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H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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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뉴스는 지역 관광청들이 운영하는 코너로, 스위스정부관광청은 해당 내용에 대한 책임이 없음을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