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브루넨
브루넨은 중앙 스위스,
루체른 호숫가에 있는데, 과거 알프스의 남북을 연결하는 통로, 악센슈트라쎄(Axenstrasse)와 가깝다. 호숫가에 자리한 위치와 주변 산 덕분에 인기 있는 여행지다.
브루넨 둘러보기
마을을 통과해
푄하펜(Föhnhafen) 선착장을 지나는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자. 여기에서 배들은 특별한 알프스의 장관, 변덕스러운 회오리바람과 높은 파도를 일으키는 푄 바람으로부터 피신처를 찾는다.
빅토리녹스 매장에 잠시 들르고,
포토 스폿에서 셀카를 찍은 뒤,
유서 깊은 외륜선에 올라보자. 이쯤 되면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된다. 유람선이 더 아름다운지, 짙푸른 호수가 더 아름다운지.
브루넨의 호숫가 산책로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숫가 산책로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 브루넨이다. 여기에서는 마법 같은 파노라마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오트마-쉐크 산책로(Othmar-Schoeck-Promenade)를 따라 걷다보면
벡켄리드(Beckenried),
비츠나우(Vitznau),
루체른(Luzern)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아우스란츠슈바이처플라츠(Auslandsschweizerplatz) 광장과 발트슈태터케(Waldstätterquai) 선착장을 지나 페리 터미널로 갈 수 있다. 여기에서 쉴러 스톤(Schiller Stone) 오벨리스크를 볼 수 있고, 저 멀리로는 우리 로트슈톡(Uri Rotstock) 산이 보이는 우리 호수 유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스위스 길(The Swiss Path)
우리 호수를 따라 약 35km에 걸쳐 스위스 역사가 펼쳐진다. 잘 조성된
테마 하이킹 트레일로, 스위스가 탄생한
뤼틀리(Rütli) 들판에서 시작해 브루넨에서 끝난다. 다양한 명소를 연결해 주는데, 마리아 손넨베르크(Maria Sonnenberg) 순례 예배당, 베롤딩엔(Beroldingen) 성,
텔 예배당(Tell’s Chapel), 악센슈트라쎄(Axenstrasse)가 대표적이다. 숙박을 하며 여러 하이킹 구간을 걸어볼 수도 있고, 한 구간만 하이킹을 하고 나머지 구간은 유람선에서 감상해 봐도 좋다.
브루넨 주변
유명한 산봉우리, 도시, 역사가 깃든 마을, 그리고 그 한복판에 있는 브루넨. 유람선으로 한 정거장 거리에
뤼틀리 들판이 있다. 케이블카 한 번만 타면 환상적인 뷰가 펼쳐지는
리기(Rigi) 산 우르미베르크(Urmiberg)에 오를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가파른 퓨니큘러를 타고 햇살 가득한
슈토스(Stoos) 마을에 올라
프론알프슈톡(Fronalpstock) 봉우리를 찾을 수 있다.
알뜰한 브루넨 체험
중심부 위치 덕분에 브루넨은 기차, 버스, 유람선, 산악 철도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텔 패스(Tell Pass) 덕분에 더욱 알뜰하게 여행할 수도 있다. 슈비츠(Schwyz) 칸톤에서 1박 이상 숙박할 경우 발급받을 수 있는 디지털
게스트 카드로, 산악 철도, 상점, 박물관에서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