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벡기스
베기스는 스위스 정중앙,
루체른 호숫가에 있다.
리기 산기슭에 자리한 위치, 웰니스 호텔,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이 어여쁜 마을을 인기 있는 여행지로 만들어 준다.
벡기스 둘러보기
유람선에서 내리는 그 순간부터 여정이 시작된다. 눈앞의 호수는 반짝이고, 주변으로 카페와 레스토랑이 손짓한다. 호수 산책로는
비츠나우(Vitznau)까지 이어지는데, 마크 트웨인(Mark Twain) 기념비에 잠시 머물러 봐도 좋다. 벡기스에서 잠시 살았던 인연이 있다. 헤르텐슈타인(Hertenstein) 방향으로 가다 보면 짙푸른 정원이 나오는데, 야자수, 밤나무, 무화과 나무가 무성하다. 온화한 기후 덕분이다. 더운 날이라면 벡기스에서 리도버스(Lidobus)를 타고 왕복 여정을 즐겨보자.
벡기스의 웰니스
벡기스 마을 광장에 앉아 루체른 호수의 풍경을 즐겨보자.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다양한 웰니스 호텔에서 호사를 누려봐도 좋은데, 스파, 사우나 각종 트리트먼트를 이용해 볼 수 있다. 대부분 투숙객이 아니어도 문을 활짝 연다.
케이블카를 타면
미네랄바트 & 스파 리기 칼트바트(Mineralbad & Spa Rigi Kaltbad)에 갈 수 있는데, 알프스 뷰를 감상하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다.
알프스와 유람선
벡기스는 주변 산으로의 여정을 시작하기 좋은 지점이다. 뒤로는 다채로운 하이킹 코스가 있는
리기산이 있는데,
캔첼리(Chänzeli) 전망대로 가는 하이킹이 대표적이다. 케이블카와 산악 열차를
유람선과 조합해
필라투스,
슈탄저호른(Stanserhorn),
티틀리스(Titlis)로 가봐도 좋다. 피오르드 같은 루체른 호수에서 정규 운항하는
증기 외륜선은 꼭 타봐야 한다.
벡기스 주변
중앙 스위스의 리비에라를 둘러보면 좋은데,
비츠나우,
게르사우(Gersau),
브루넨(Brunnen)이 대표적인 목적지다. 벡기스를 마주 보는 호수의 반대편에는
뷔르겐슈톡(Bürgenstock)이 있는데,
함메취반트(Hammetschwand) 리프트 와 아름다운 고지대 절벽길,
펠젠베그(Felsenweg)가 있는 곳이다.
루체른을 찾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펠교(Kapellbrücke)와 다양한 명소를 둘러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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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이상 숙박 시,
벡기스 비츠나우 리기 비지터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수영장 무료입장 및 케이블카 및 산악 철도, 유람선, 자전거 대여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루체른-루체른 호수 지역 여행 시에는
텔 패스가 유용한데, 2일부터 10일까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