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레만호
제네바(Geneva) 호수라고도 불리는 레만호는 스위스 남서부,
보(Vaud),제네바(Geneva),
발레(Valais) 칸톤에 걸쳐져 있다. 프랑스와 국경을 나누는 호수로, 다양한 명소와 레저 액티비티 덕분에 인기 여행지다.
레만호 둘러보기
제네바,
로잔(Lausanne),
브베(Vevey),
몽트뢰는 레만호의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하기 좋은 도시이자 마을들이다. 온화한 기후, 풍성한 문화, 여유로운 분위기가 어려 있다. 와인 생산지인
라보는 매력적인 와인 마을로, 잘 알려진 명소다.
몽 펠러랭(Mont-Pèlerin) 및
로셰드녜(Rochers-de-Naye) 산도 그렇다. 레만호와 주변에서 세일링, 하이킹, 스키를 하루 종일 즐긴 뒤, 호숫가 산책로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저녁을 보내면 좋다.
레만호 크루즈
유람선은 레만호를 체험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 되어준다. 물가의 마을들, 포도밭, 주변의 알프스 봉우리가 빚어내는 풍경이 웅장하다.
벨 에포크 시대의 외륜선이
몽트뢰,
브베,
로잔,
제네바 사이를 정규 운항한다. 제네바에는
무에트(mouettes)라는 보트 택시가 있는데, 해안에서 해안으로 이동할 수 있다. 넓은 면적과 풍부한 바람 덕분에 레만호는 세일링에 완벽한 곳이기도 하다.
시옹성
Why not combine your
레만호 크루즈와 몽트뢰 근교의
시옹성을 조합해 보자. 스위스에서 제일 방문객이 많은 역사적 명소로, 마법 같은 아름다움을 지닌 고성이다. 호숫가 바위 섬 위에 세워져 더욱 그렇다. 직접, 혹은 가이드 투어에 참가해 고성을 둘러볼 수 있다. 계속 변화를 주는 전시에서는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레만호 주변
레만호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발레 드 주(Vallée de Joux)가 있는
쥐라 보두아즈 자연 공원(Jura Vaudois Nature Park)이 있다. 시계 산업의 중심지다. 론느(Rhone) 계곡 여행지로는
에글(Aigle) 성과
베르뇌즈(Berneuse) 산의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는
레장(Leysin) 겨울 스포츠 리조트가 있다.
골든패스 익스프레스(GoldenPass Express)는 몽트뢰와
융프라우(Jungfrau) 지역으로의 관문인
인터라켄(Interlaken)을 연결해 준다. 그 풍경이 무척 아름답다.
알뜰한 레만호 체험
레만호 주변에서 머물 때
스위스 트래블 패스 레이크 제네바-알프스 리저널 패스 5일권 혹은 7일권이 유용하다. 대중교통을 2일 혹은 3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날짜에는 반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