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퐁뒤 체험

Moléson, Plan Francey, Railway © Silvano Zeiter

Hint

Intro

녹은 치즈, 지역 와인, 그리고 테이블 중앙의 카크롱: 퐁뒤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요리입니다. 여기에서 최고의 퐁뒤 레스토랑, 조리 팁, 그리고 이 스위스 클래식 요리에 관한 모든 정보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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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뒤 파티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

  • 드링크 퐁뒤에 곁들여 마시기 제일 좋은 것은 화이트 와인이다. 팡당(Fendant) 품종처럼 드라이한 와인이 치즈에 제일 잘 어울린다. 하지만, 레드 와인, 샴페인, 홍차, 시원한 사과 주스, 혹은 그냥 물도 퐁뒤에 훌륭한 조합이 되어준다. 완벽한 퐁뒤 체험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키쉬(Kirsch), 윌리암스(Williams), 칼바도스(Calvados), 그라파(Grappa) 같은 슈납스(schnapps)를 중간중간 음미하며 풍미를 극대화해줘도 좋다.
  • 찍기 퐁뒤는 보통 빵과 함께 먹는다. 작은 조각으로 자른 빵을 뜨거운 치즈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기다란 포크에 꽂는다. 하얀 빵을 제일 흔하게 사용하는데, 통밀 빵이나 중간 단계의 빵을 쓰기도 한다. 감자, 채소 외에도 사과나 포도, 배 같은 과일도 퐁뒤에 찍어 먹기 좋다.
  • 곁들임 퐁뒤 그 자체가 훌륭한 요리이므로, 많은 것이 필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피클, 꼬마 양파, 올리브, 마른 토마토,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과일은 훌륭한 곁들임이 되어 준다.
  • 디저트 퐁뒤를 다 먹고 나서도 디저트를 위한 공간이 남아 있다면, 가벼운 디저트가 완벽한 마무리를 지어준다. 가벼운 소르베나 신선한 과일 샐러드, 혹은 무스가 적당하다.
  • 카켈론 퐁뒤를 녹이는 냄비 이름이다. 원조 퐁뒤 냄비는 무쇠로 만들어졌는데, 에나멜 처리를 한 스틸 제품이나 세라믹 제품도 있다. 냄비가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카켈론(Caquelon)의 사이즈가 넉넉한 지가 무척 중요하다. 6인 용이라면 최소한 2리터 용량은 되어야 한다. 퐁뒤를 먹은 뒤 카켈론을 세척할 때에는 냄비에 찬물을 붓고 하룻밤 놔둔다. 이렇게 하면 치즈 찌꺼기가 깨끗하게 떨어진다.
  • 르쇼 카켈론 밑에 있는 작은 불꽃을 르쇼(Rechaud)라 한다. 퐁뒤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굳지 않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요즘은 고체 연료가 겔 형태로 나온다. 옛날 방식대로 컵에 연료를 채워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
  • 200 g 1인 당 평균 200g의 치즈를 사용하는 것으로 계산하면 된다. 어린이나 소식하는 이들이 있다면 150g으로도 충분하다. 대식가가 있거나, 하루 종일 스키를 탔다면 250g에서 300g은 잡아야 한다. 여기에 1인 당 200g에서 250g의 빵을 계산하면 된다.
  • 65% 스위스 연간 퐁뒤 판매량의 약 65%가 9월에서 12월 사이에 이뤄진다. 두 집 건너 한 집 정도가 퐁뒤를 구입하는 셈이다. 스위스 전체 가구 약 52%에 해당하는 수치다.
  • 50/50 무아티에-무아티에(Moitié-Moitié)는 거의 모든 사람이 아는 말이다. 퐁뒤에 넣는 치즈 양을 뜻하는데, ‘반반’이라는 뜻이다. 바슈랭 프리부르주아(Vacherin Fribourgeois AOP) 치즈와 르 그뤼에르(Le Gruyère AOP) 치즈를 반씩 섞는 퐁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