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네스트– 운트 비츠호른(Hotel Nest- und Bietschhorn)
뢰첸탈(Lötschental) 계곡에 있는 호텔 네스트– 운트 비츠호른은 영국인들의 알프스 등반 황금기였던 1868년에 건축되었다. 몇 차례에 걸쳐 리노베이션과 확장을 거쳤으며, 현재는 가족적인 분위기, 자연스러움, 세심한 곳까지 공을 들인 점 등을 자랑거리로 삼고 있다. 벽난로가 있는 아늑한 다이닝 룸에서는 셰프 에르윈 벨발트(Erwin Bellwald)가 창조해낸 진미를 맛볼 수 있다. 그는 가이드-블뢰(guide-bleu)에서 고객들을 위해 계절에 따라 요리를 내놓는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